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6조달러 이자를 연준에 내는 이상한 미국정부? 달러는 어떻게 기축통화가 됐을까 | 홍익희 교수 | 815머니톡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6조달러 이자를 연준에 내는 이상한 미국정부? 달러는 어떻게 기축통화가 됐을까 | 홍익희 교수 | 815머니톡 4 года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6조달러 이자를 연준에 내는 이상한 미국정부? 달러는 어떻게 기축통화가 됐을까 | 홍익희 교수 | 815머니톡

미국정부는 왜 연준에 6조달러에 대한 이자를 내는지 달러가 어떻게 기축통화가 될 수 있었는지 달러의 역사를 달러이야기 저자 홍익희 교수님께 들어보시죠. 00:48 미국이 식민지 시절에는 유럽 주화와 원시 화폐를 같이 썼다. 본국인 영국에서 물건을 사려면 자기들이 쓰던 유럽 주화로 샀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항상 통화가 모자랐고 경제도 힘들었다. 01:51 원시 화폐를 많이 썼다. 연초를 화폐 대용으로 쓰기도 하고, 담배는 나중에 통화로 지정됐다. 당시 미국엔 모피가 많았다. 당시 유럽에서는 이런 모피가 인기 품목이었다. 이런 모피가 돈 대신 쓰였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통화가 부족했다. 02:44 미국 주정부마다 은행들이 토지를 담보로 해서 지폐를 발행하기 시작한다. 이게 나중에 인플레이션이 돼서 1:1 비율로 발행했던 지폐가 나중에 100%, 200%, 1000%까지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 그래서 미국과 거래하던 영국 상인들이 미국의 지폐를 싫어하면서 자기 나라 의회에 미국 정부가 지폐를 발행하지 못하도록 청원을 한다. 03:30 이게 미국 독립 전쟁 원인 중에 하나가 된다. 미국이 독립 전쟁을 할 때, 대륙회의를 통해 지폐를 찍어내기로 결정한다. 이걸 ‘대륙지폐’라고 부르는 데, 이때 엄청난 양을 찍게 된다. 전쟁비용을 감당하기 위해서였다. 04:04 이게 나중에 수치로 셀 수 없는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된다. 아예 돈의 가치가 없어지게 된다. 현금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은 모두 알거지가 됐다. 이때 미국인들은 화폐 발행은 정부에게 맡기면 안 되겠구나, 하고 깨닫는다. 05:13 이때 정부는 화폐를 발행하지 못하도록 아예 헌법으로 지정한다.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이것도 사실은 미국 정부가 세워지고 난 다음에 연방파와 주권파 사이에서 중앙은행 설립에 대해서 찬반이 심했다. 06:20 미국은 독립하고 나서도 13년 동안 대통령이 없었다. 연방파와 주권파의 대립이 심했기 때문이다. 당시 재무장관 해밀턴이 주도해서 일단 중앙은행은 만들어진다. 다만 20년 기한으로 만들었다. 반대파를 설득하기 위해서였다. 이때 모델은 영란은행이었다. 07:24 나중에 링컨이 남북전쟁을 치를 때도 중앙은행이 없었다. 그래서 금융가들과 협상을 한다. 이때 유대인 금융가들이 이자를 엄청 높게 불렀다. 때문에 전쟁에 이겨도 미국이 망하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의회에 와서 정부권 발행을 허용해 달라 요청한다. 08:25 이 이후에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찾아온다. 그래도 북부는 남부보다 나았다. 남부는 이때 초인플레이션이 찾아왔다. 전쟁은 어떤 의미에서는 전쟁 비용을 조달한 채권시스템 등, 어느 정도 인플레이션을 제어했는가 하는 금융 싸움에서 전쟁이 판가름 난 것이다. 08:58 정부와 은행 사이에서 화폐 발행 권력을 누가 갖는가가 아주 치열한 다툼이 됐다. 정부권을 주장하다 암살된 대통령도 나오게 되나. 09:30 이 당시 은증서를 정부에서 발행했다. 은행권 입장에서는 이게 정부권을 가지기 위한 시도로 보였다. 10:35 1913년에 미국이 당시 JP 모건이 금융 산업을 주도했는데, 이때에도 몇 번의 공황이 찾아왔다. 이때 공황을 막아낸 중앙은행 역할을 한 건 JP 모건과 로스 차일드였다. 이때 중앙은행의 필요성을 여실히 느끼면서 연준을 만든다. 10:58 미국 국채를 받아서 달러를 공급하는 시스템은 당시의 영란은행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12:14 미국 정부가 국채 이자를 연준에 주면 연준은 이 중에서 6퍼센트를 자기 주주들한테 배당을 한다. 미국이 재정 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가 연준에 가 있는 국채는 이자를 주기는 하되 90%정도 돌려받기 때문이다. 13:13 원래는 파운드화가 기축통화였다. 이걸 대체한 게 미국의 달러다. 1차 대전을 겪으면서 세계의 달러가 미국으로 빨려 들어갔다. 14:36 당시 영국의 대표는 케인즈였다. 케인즈는 세계 화폐를 주장했다. 어느 한 나라의 통화가 기축통화가 되면 필히 문제가 생긴다는 논리였다. 케인즈는 원래 화폐를 공부한 학자였다. 당시 이런 케인즈의 주장을 미국이 힘으로 밀어붙인다. 다른 나라들도 미국 달러의 혜택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케인즈의 주장은 기각된다. 15:42 나중에 1960년대 미국 연준이 금환본위제를 하면서, 갖고 있던 금보다는 훨씬 많은 달러를 발행한다. 사실 다른 나라를 속인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더 이상 다른 나라에 금을 내줄 수 없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것이다. 16:20 중간에 위기도 있었지만, 키신저가 사우디와 석유를 달러로만 거래한다는 협약을 맺으면서 다시 기축통화 노릇을 하게 된다. 18:20 지금 사실 통화주도권을 연준에서 정부가 가져온 것이다. 지금 정부가 재정을 통해서 푸는 액수가 더 많다. 자연스럽게 주도권은 정부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발권력이 정부로 옮겨가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다. 18:45 지금의 상황이 일시적인 상황인지는 지켜봐야 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