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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역사를 통해 기축 통화들이 어떻게 부도났는지 그 패턴에 대해 "달러이야기" 저자인 홍익희 교수님으로부터 들어보시죠 00:50 달러의 미래에 대해서 확실히 예측할 수는 없다. 다만 과거의 사례를 봄으로써 패턴을 알 수는 있다. 최초의 기축 통화는 그리스에서 시작됐다. 01:29 솔론이라는 집정관이 당시 무역 대국인 페르시아와의 무역을 늘리려 했다. 솔로은 아테네 은화와 페르시아와 은화의 중량을 맞춰 서로 화폐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으면 상품거래가 늘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01:48 1:1로 교환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그 후 아테네 은화가 기축통화가 된다. 그 후 아테네가 승승장구한다. 03:05 당시 아테네의 시민수가 줄어들었다. 빚을 갚지 못해 국외로 탈출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 당시 빚을 지면 그 집에 노예가 되든지, 감옥에 갔다. 이때 솔론은 부채 탕감과 죄의 사면을 발표해 도망간 아테네 시민을 불러들인다. 03:52 역사를 보면 솔론에 대해 미완성 개혁가라고 평가가 박하다. 내 생각으로는 기축 통화를 만들어 아테네를 살려내고, 토지 개혁 등을 이룬 솔론은 재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04:53 그리스가 망한 이유는 27년간의 스파르타와의 패권 전쟁이었다. 따라서 돈이 모자랐는데, 이때 금화에다 구리를 섞는다. 그래서 통화 팽창이 일언난다. 통화 팽창이 화폐 불신을 불러오고, 이로 인해 통화 시장이 붕괴된다. 이렇게 아테네는 쇠퇴하게 된다. 05:40 이러한 사례로 그리스가 망했음에도 로마 제국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네로가 기존의 은화를 다 수집해서 새로운 은화에다 자신의 초상화를 집어넣으면서 은화의 중량을 줄이고, 구리도 섞는다. 06:18 역대 황제들도 이를 따라하고 은화에 섞이는 구리가 점점 많아지게 된다. 은화가 구릿빛을 띠게 된 것이다. 07:13 사람들이 정부에서 발행한 주화를 받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물물 거래를 하게 된다. 근데 도시에서는 물물 거래를 아무리 해도 식량이 나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시골로 떠난다. 이때 지역 영주의 땅을 빌려서 일을 하게 된다. 이 사람들을 농노라고 부른다. 08:07 또 스페인 제국의 예를 들 수 있다. 스페인은 중남미를 정복해 엄청난 금과 은을 수입해왔다. 당시 중남미에서 가져온 은이 3만 톤, 금이 300톤 정도 되었다. 따라서 많은 화폐를 만들 수 있었다. 이 막대한 수입에 있음에도 스페인의 팽창 정책으로 인해 쓰는 돈이 더 많았다. 08:41 스페인도 결국 부도가 났다. 이런 사례를 보면 패턴이 보인다. 통화 팽창으로 시작되고, 화폐 불신이 이어지고, 화폐 불신이 통화 시장을 붕괴시켜 제국을 멸망시킨다. 09:17 미국은 1980년 초반만 하더라도 인플레이션 두 자리 숫자였다. 사실 이렇게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이유는 금리 인상으로 제어가 안 될 때이다. 09:50 중앙은행이 목표로 하는 건 근원 인플레이션 2퍼센트가 넘으면 금리를 인상해서 인플레이션을 누르는 것이다. 사실 이것은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 늦으면 제어가 안 된다. 10:51 제어가 안 돼 금리를 계속 올리면 기업이나 가계 부채가 터지게 된다. 이러한 부채의 붕괴뿐 아니라 ‘물가가 오르는구나’라고 하는 사람들의 기대심리가 더 무섭다. 이러면 모든 사람이 돈이 들어오자마자 상품으로 바꿔놓는다. 11:36 브라질 사람들은 월급을 받으면 그날 당장 상품으로 바꾼다. 보름만 지나도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가 반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상품을 판 사람도 역시 들어오자마자 다른 상품으로 바꾼다. 수중에 돈이 있을 사이가 없는 것이다. 12:13 이렇게 되니 돈의 유통 속도가 5~6배 빨라진다. 가장 무서운 건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다. 이 단계로 들어가면 기하급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올라간다. 12:58 지금은 일단 인플레이션 염려가 있다. 왜냐하면 기존엔 양적 완화를 할 적에 월스트리트를 통해서 금융권에 돈을 풀었다. 때문에 자산 가격만 오르고 소비자 물가는 오르지 않았다. 지금은 메인스트리트에 즉 기업과 소비자에게 푼다. 이는 궁극적으로 필히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킬 수밖에 없다. 13:37 인플레이션은 사전에 막아야 한다. 인플레이션이 금리로 통제가 안 되면 아까 말했듯이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14:32 정도가 과하면 문제가 생긴다. 물론 이걸 조정하는 건 힘들지만 노력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