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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전기를 사용했던 곳은 어디일까요? 경복궁인데요. 이곳에 전기를 공급했던 최초의 발전소 터가 발굴돼 공개됐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화 속 고종 임금 뒤편으로 전등이 보입니다. 고종은 전기 공급을 위해 궁궐에 발전소를 짓게 했는데 그 터가 경복궁에서 발견됐습니다. 경복궁 가장 안쪽 향원정 연못가 건물터에서 주춧돌과 함께 발전기의 연료였던 석탄 흔적이 나왔고, 1870이라고 제작 연도가 새겨진 전기 부품도 발굴됐습니다. 인터뷰 도의철(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사) : "이번에 발굴 조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와 함께 내부에 설치됐던 규모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소인 '전기등소'가 세워진 때는 1887년으로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지 불과 8년 만의 일입니다. 이곳에서는 전구 750개를 켤 수 있는 양의 전기를 생산했습니다. 당시 연못 물을 냉각수로 썼는데 전기는 물로 만든 불이라 해서 '물불', 제멋대로 꺼졌다 켜졌다 한다 해서 '건달불', 물고기를 끓인다는 뜻의 '증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인터뷰 민병근(한국전력공사 전기박물관 학예사) : "열을 식히다 보니 물이 아무래도 수온이 올라갈 수밖에 없죠. 그러다 보니 거기 살던 물고기라든지 기타 생물들이 죽게 되고" 궁궐을 밝혔던 전기는 그 뒤 전화와 전차 도입으로 이어져 전기로 달리고 소통하는 시대를 맞게 됩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