Из-за периодической блокировки нашего сайта РКН сервисами, просим воспользоваться резервным адресом: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dTub.ru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단독] 현대백화점 사장도 '갑질'...방역법·근로기준법 위반 / YTN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Роботам не доступно скачивание файлов. Если вы считаете что это ошибочное сообщение - попробуйте зайти на сайт через браузер google chrome или mozilla firefox. Если сообщение не исчезает - напишите о проблеме в обратную связь. Спасибо.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앵커] 보신 것처럼 대기업인 현대백화점 사장이 집합금지 기간 불법 유흥주점에 태워 달라고 수행기사에게 지시하는 등 이른바 '갑질' 행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포괄임금제라는 계약 형태 때문에 수당도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 이 백화점 사장은 방역법은 물론 근로기준법까지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취재한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먼저 이번에 제기된 현대백화점 사장 갑질 논란부터 어떤 내용인지 정리해볼까요? [기자] 앞서 전해드렸던 LG전자 수행기사 갑질 의혹과 이번 폭로는 닮은 점이 많습니다. 주체만 LG전자 임원에서 현대백화점 사장 A 씨로 바뀐 겁니다. A 씨 역시 집합금지 기간 무허가 유흥주점을 수차례 방문했고, 이 과정에 회사 차량과 수행기사를 동원했습니다. 집합금지가 있기 전부터 수년간 해당 업소 방문을 이어오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일상화된 초과 노동에도 수행기사들이 제대로 된 대가를 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앵커] A 씨가 불법 유흥주점에 출입했다는 이야기 앞서 리포트에도 나왔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곳이었던 겁니까? [기자] A 씨가 자주 방문했던 유흥주점은 서울 논현동에 있습니다. 현장에 가보니 안으로 통하는 문은 모두 닫혀 있었고, 내부도 밖에서는 볼 수 없도록 불투명하게 처리돼 있었는데요. 주변에도 최근 가게가 영업하는 모습을 본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때때로 여성들이 문 앞에 나와 손님들을 배웅하거나, 사람들이 계단을 통해 오가는 모습을 봤다는 이들은 있었습니다.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이곳은 지난해 8월 단속에 적발돼 한 달 영업 정지를 당하기도 했는데요. 지자체 관계자는 당시 적발 사유가 '유흥접객원 고용'이었다면서 해당 업소가 불법으로 운영된 것이 맞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그럼 A 씨는 이곳을 얼마나 자주 갔던 건가요? [기자] 저희가 남아 있는 위치 기록과 통화 기록, 수행기사 증언 등을 토대로 출입 시간과 날짜를 확인했는데요. 취재 결과 업소는 최근까지도 영업을 이어 나갔고 A 씨 역시 이곳을 계속 찾았습니다. 지난달 29일 밤 10시부터 한 시간 반가량 이곳에 머물렀고 같은 달 10일과 18일, 20일에도 밤늦게 들러 두 시간 넘게 술을 마셨습니다. 지난달 확인된 것만 네 차례입니다. 유흥업소 출입이 금지된 기간에도 수십 차례 이곳을 방문했고요. 집합금지 기간이 아니었던 지난 2017년에서 2019년 사이에도 백여 차례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는 것이 다양한 기록을 통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C 씨 / 전직 수행기사 : 어쩌다 한 번 들르는 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뭐 월요일이든 화요일이든 일주일에 두세 번을 날밤 새우는 건 그건 솔직히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앵커] 그런데 이렇게 불법 유흥주점을 갈 때마다 수행기사에게 운전을 지시하고 새벽까지 대기하게 했단 거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 부분이 사실상 갑질 논란의 핵심인데요. 회사에서의 공식 일정이 끝난 뒤 어김없이 유흥주점을 찾는 A 씨 때문에 수행기사들은 길에서 하염없이 대기해야 했습니다. 사적 유흥 때문에 새벽까지 길에서 대기해야 했던 건데,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피부염 등 병을 얻은 기사도 있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 씨 / 전직 수행기사 : 여름에, 또 겨울에 밖에 대기할 데가 없어요, 차밖에. 차에서 두세 시간 꼼짝도 안 하고 있다는 거는 엄청난 스트레스죠.] [앵커] 도의적으로... (중략) YTN 김철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