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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소명,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 목회멘토링(1) [목회와신학] 2021.8

성경에서 쉽게 멘토링의 사례를 볼 수 있다. 모세와 여호수아, 엘리야와 엘리사, 바울과 디모데 등이다. 멘토링을 통해 멘토들은 리더십을 이양했고, 멘티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리더로 성장했다. 이처럼 멘토링은 하나님의 사람을 성장시키는 훌륭한 도구이다. 이는 오늘날 목회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멘토링을 통해 실수와 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은 목회자로 성장할 수 있다. 이에 본지는 목회멘토링 연재를 시작한다. 멘토 김관성 목사와 최병락 목사를 통해 목회자로서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지 생각한다. 김관성 목사는 행신침례교회 담임목사로 페이스북 팔로워가 2만 명 이상인 파워 블로거다. 최병락 목사는 미국 달라스 새미한교회를 개척해 큰 부흥을 이루었고, 현재는 침례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강남중앙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들과 목회멘토링의 첫 주제로 목회 소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목회자에게 가장 필수적인 것이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소명 의식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