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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B 뉴스] 인천 청년구직자 지원 ‘확대’… 드림포인트·청년통장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청년 취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이에 인천시가 청년들을 돕는 정책을 확대합니다. 취업준비 청년 구직자들이 받을 수 있는 것도 여러 개 있는데요. 꼼꼼히 확인해서 하나라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원태규기자의 보도입니다. 인천시가 2021년 청년 구직자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합니다. cg.1) 인천시 /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750개 지원 우선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일자리 750개를 지원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 7개 사업을 새로 발굴해 청년들에게 직무교육과 업무 경험을 제공한단 계획입니다. cg.2) ‘드림포인트’ 지원 대상 39세까지 확대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드림포인트의 지원 대상은 만 39세로 확대합니다. cg.3) 중소·제조기업 재직 청년 근로자, 최대 120만 원 지원 지역 중소기업과 제조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가 대상인데, 인천e음 포인트로 3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cg.4) ‘면접 정장 대여비’ 지원도 39세까지 확대… 3회까지 가능 면접 정장 대여비 지원 대상도 만 39세까지 확대됩니다. 정장 대여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5천3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는데, 연간 3번까지 대여가 가능합니다. cg.5) ‘드림 체크카드’ 지원 범위 확대… 사각지대 지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드림체크카드의 지원 범위도 확대됩니다. 올해 고용노동부에서는 ‘국민 취업 지원제도’를 지원하는데, 시는 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취업청년 300명을 별도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cg.6) 드림 체크카드 / 매달 50만 원씩 6개월간 300만 원 지급 대상에 선정되면 매달 50만 원씩 6개월간 300만 원이 지급되고,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cg.7) ‘드림 포 청년통장’ 600명으로 확대 또 드림 포 청년통장의 선정 인원도 기존 45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됩니다. 청년통장은 인천 소재 중소 중견 제조기업 또는 지식서비스 산업에 2년 이상 재직한 청년이 대상입니다. cg.8) 3년 간 1천만 원 목돈마련 지원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을 저축하면 시 지원금을 더해 1천만 원의 목돈마련을 지원합니다. 이밖에도 시는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휴게실과 화장실 등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1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cg.9) 인천시 청년정책과(☎032-440-4177)로 문의 가능 인천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nib 뉴스 원태규입니다./[email protected] 영상취재 김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