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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뉴진스에 90도 인사..."민희진이 '무시해' 논란 확대"

🟩기사 보기 하이브 산하 연예기획사 어도어가 아이돌 그룹 뉴진스 하니와 관련된 '무시해' 논란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어도어는 7일 아일릿 멤버들이 뉴진스 다니엘에게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5월 27일자로 촬영된 이 영상은 뉴진스 측의 '무시해' 주장을 뒤집는 핵심 증거로 제시됐습니다.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까지 거론된 '무시해' 사건은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주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논란은 하니가 지난해 9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아일릿의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이후 해당 사건은 노동 당국에 진정 접수되며 법적 다툼으로 번졌습니다. 어도어 측은 '무시해'라는 발언이 아일릿 매니저가 아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게서 나왔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법정에서 공개된 하니와 민 전 대표 간의 카카오톡 대화에 따르면, 하니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그쪽 매니저님이 그냥 모른 척하고 지나라고 말하신 걸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확히 그 단어들이었는지 기억은 없고 대충 그런 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민 전 대표는 "무시해, 이거?", "모두가 너를 무시한 거니?", "아일릿 멤버 모두가 너를 무시했어?", "네 인사받지 말라고 매니저가 시킨 거야?"라고 연속적으로 질문했고, 하니는 이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어도어 측 변호인은 "하니 본인도 처음에는 크게 문제 삼을 일이 아니라고 말했던 사안을 민 전 대표가 '무시해'라는 단어로 사건을 확대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이슈가 전속계약 해지 사유로 둔갑한 것은 허위 명분 만들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법정 공방으로 인해 뉴진스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추가 증거 제출과 법적 판결이 이번 사태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제보하기 이포커스 홈페이지 : https://www.e-focus.co.kr 이포커스 메일 : [email protected] 이포커스 카카오톡 채널 : http://pf.kakao.com/_xbFJyT 🟩이포커스 채널 이포커스 다음채널 : https://v.daum.net/channel/516383/home 이포커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 https://contents.premium.naver.com/ef... 이포커스 유튜브 :    / @efocus   겜커스 유튜브 :    / @겜커스   e스포커스 유튜브 :    / @espocus   이포커스 틱톡 :   / efocusnews   이포커스 인스타그램 :   / efocus_news   Copyright© 이포커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