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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dTub.ru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동학농민혁명의 중심 전남...유적지 관리는 '허술' (뉴스투데이 2025.05.07 광주MBC)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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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가오는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입니다. 조선 후기, 전라도에서 시작된 동학농민군의 봉기는 근대화와 독립 운동의 정신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우리 지역에도 이와 관련한 유적지들이 꽤 남아있는데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벼가 익어가는 들판, 장흥 석대뜰입니다. 지금은 평온하기 그지없지만 130여 년 전, 이곳에서는 동학농민군의 마지막 항전이 벌어졌습니다. 공주 우금치 전투에서 일본군에 패배한 농민군은 남쪽으로 후퇴했고, 석대뜰에서 최후 격전을 벌였습니다.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석대뜰이 내려다보이는 곳에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건립됐습니다. "동학농민운동 관련 유적지는 고흥에도 있습니다. 현재 건물이 들어선 이곳은 과거 동학농민군들의 훈련소였습니다." 이외에도 전남 곳곳에서 군수미 저장소와 화장터 등 동학농민운동 관련 유적지가 대거 발굴됐지만 관리는 허술합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의 유적지 현황에도 적지 않은 상당수가 누락돼 있습니다. 송호철/고흥문화원 향토사 연구위원 "2차 봉기가 끝난 이후에 고흥으로 내려오세요. 내려오셔가지고 일부는 잡히셔서 처형이 되고, 처형장도 있고. 그다음에 피신을 했던 섬에 있는 동굴이랄지..."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전라남도가 발주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조사와 정비에 관한 과업지시서입니다. 동학 유적지 정비 계획에 장흥 영회당이 포함돼있습니다. 영회당은 농민군들을 토벌했던 관군 병졸들의 넋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실제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81곳 가운데 8곳은 관군이나 토벌군 관련 유적입니다. 농민군을 토벌하기 위한 진압부대와 농민군의 유적은 분리해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민호/전남도의원 "동학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해서 정비 계획이 수립되어야지만은 동학농민전쟁의 역사적 의의가 명백히 드러나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또 농민 주도의 민족운동을 넘어 동학농민혁명을 항일 독립운동의 시초로 삼고, 이를 계승하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됩니다. MBC뉴스 김단비입니다.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동학농민군 #항일독립운동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