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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차 K-MSC 개최] 메가시티 대비 군의 역할은?(육군 교육사령부 박용석 중령)

[국방뉴스] 2020.07.22 [20-1차 K-MSC 개최] 메가시티 대비 군의 역할은?(육군 교육사령부 박용석 중령)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이번 코리안 매드 사이언티스트 콘퍼런스는 천만 인구 도시에서 예상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육군 교육사령부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육군교육사 미래지상전장환경모델링 장교, 박용석 중령 나오셨습니다. 먼저 코리안 매드 사이언티스트 콘퍼런스는 어떤 회의입니까? 육군이 미래 작전환경에 대비하고, 전방위적인 위협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첨단 과학 기술 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컨퍼런스입니다. 육군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1차 컨퍼런스는 ‘2030~2050 대한민국의 메가트랜드와 미래전’, 2차 KMSC는 ‘미래전의 게임 체인저’라는 주제로 시행했습니다. 우리는 지난해부터 시작이 됐는데요. 2015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사례를 모델로 삼았다고요? 2016년부터 미국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속도와 미래의 환경 변화에 맞추어 육군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기 위해 시작한 컨퍼런스를 벤치마킹했습니다. 미 육군은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사령부를 창설하고 새로운 첨단무기체계를 연구하고 교리를 정립하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컨퍼런스를 통해 개혁을 위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메가시티 미래와 안보였어요. 간단한 일정과 주제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와 육군이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총 3부로 진행을 했는데요. 1부에서는 육군이 메가시티에서의 국가안보와 전략적 중요성을 발제하고, 학계와 서울시에서는 4차 산업 혁명과 스마트시티가 도래하는 현실과 메가시티 기반시설의 스마트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부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안전한 시민환경을 논의했고요. 미래에 발생확률이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과 테러에 대한 방호, 그리고 안전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서울시와 군, 경찰, 소방, 그리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참여해 유사시에 범정부적인 통합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일단 내용을 좀 살펴볼게요. 앞으로 다가올 메가시티에서는 어떤 특징이 있는 거죠? 또 여기서 국가 안보 전략은 왜 중요합니까? 메가시티는 우선 고도의 밀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수도권은 국토의 11% 정도의 면적에 전국 인구의 50% 정도가 밀집해 거주하고 있습니다. 16,000여 채의 고층건물이 밀집해 각종 중요시설과 지하시설, 통신시설들이 모여 있는데요. 또 초연결성을 가지고 있어서, 거대한 인구로 인해 거대시장이 형성되고, 교통의 중심지가 됩니다. 서울을 보면 하루 3천만대 이상의 차량이 이동하고, 890만 명의 인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하루에 3.6만 명의 외국인이 서울을 방문하는데요. 세 번째 특징은 거대한 영향력이죠. 우리 수도권이 국내 GDP의 5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이런 이유 때문에 메가시티로 더욱 많은 인재와 기술과 자원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런 면에서 메가시티는 국가안보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중요성을 갖게 됩니다. 그럼 다가올 메가시티에서는 어떤 다양한 위협들이 있나요? 메가시티의 밀집성, 초연결성으로 인해 하나의 재난이 대형 복합재난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뉴욕의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피해는 자연피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금융도시의 마비로 이어져 큰 충격을 준 바 있고, 얼마 전에 발생한 KT 아현지사의 공동구 화재는 인근 지역의 통신망과 금융전산망, 국방망에도 영향을 준 바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뉴테러리즘이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은 알카에다의 테러수법 전수로 일반인이 실행한 테러의 경우이며 앞으로는 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드론 테러, 바이오 테러, 로봇 테러 등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럼 메가시티에 있어서 우리 군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해 보이는데요. 이번 콘퍼런스에서 육군은 어떤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제시했을까요? 우리 군의 존재목적은 국가안보를 위해 사명을 다하는 것입니다. 특히 자연재해, 기후변화, 사이버 위협, 테러 등의 비전통적 위협의 증가에 따라 메가시티를 방호해야 하는 군의 역할 인식을 더욱 새롭게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보여준 바대로 우리 군은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와 기동성, 각종 지원능력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재난 상황 시에 가장 신속하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줬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메가시티의 위협에도 군의 특수성을 발휘해 기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럼 이런 위협들에 어떻게 선제적으로 안보 대응을 해야 할까요? 먼저 메가시티의 밀집성, 복잡성, 초연결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점차 첨단화되어가는 메가시티의 다양한 첨단기술에 안전을 접목하여 첨단안전기술을 연구하고 구축해야 한다는 건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도 안보적으로도 이런 첨단안전기술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범정부적인 통합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가장 큰 소득은 많은 정부관계자, 산학연 관계자들이 통합대응을 위한 협력을 위한 체계 구축과 훈련이 필요함에 공감했다는 건데요. 실제로 메가시티의 대형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1,000여개 이상의 정부기관과 산업, 학계, 자치단체 등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육군교육사 미래지상전장환경모델링 장교, 박용석 중령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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