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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막아야 할 방심위 직원이…SNS에 음란물 올려 / SBS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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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막아야 할 방심위 직원이…SNS에 음란물 올려 / SBS

〈앵커〉 음란물 같은 불법, 유해 매체를 온라인에서 차단해야 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직원이 오히려 자신의 SNS에 음란물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직원은 직원들을 겨냥한 듯한 성희롱 글까지 썼는데, 방심위 측은 사건을 엄중하게 처리하겠다며 사죄했습니다. 보도에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책연구센터의 전문위원인 A 씨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자신의 SNS에 음란물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올려진 사진은 SNS로 연결된 사람들이 손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A 씨는 특정 여성 직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성적 발언도 함께 썼습니다. 내부 직원들의 신고를 받은 방심위는 A 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다만 심의 내용은 2차 가해를 우려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A 씨의 SNS는 현재 차단된 상태입니다. 음란물 유통을 막아야 하는 방심위 내부에서 직원이 음란물을 게재한 사건이 벌어지자, 정연주 방심위원장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방심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사건을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양지훈·이상학, 영상편집 : 정성훈, CG : 강경림)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043977 #SBS뉴스 #모닝와이드 #sns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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