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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일)이면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죠. 그런데 경기도 신도시의 어느 학교에선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해, 입학도, 등교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김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입학을 축하한다는 현수막 아래, 공사 자재가 널려있습니다. 한눈에도 위험해 보이는 계단. 여기저기 전선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고, 화장실도 수도관만 겨우 설치됐습니다. 새학기가 코앞인데도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자 학부모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학부모ㆍ학교 측 : "내일모레가 개학인데 현장이 깔끔하게 정리가 될 수 있어요? (네, 최대로 노력을 해서...)"] 학부모들은 학교나 교육당국, 그 누구도 진행 상황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학부모 : "학교측에서는 우리는 모릅니다, 교육청에 문의하세요. 교육청에 문의하면 학교 가서 알아보세요..."] 해당 학교는 2014년 학생수 900명을 예측하고 개교했습니다. 하지만 학생수가 1300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여름부터 부랴부랴 증축 공사를 시작됐습니다. 애초에 수요 예측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학부모 : "수요조사를 해서 증축을 해야 된다고 몇번씩이나 교육청을 찾아가고 했었어요. 닥쳐서 (학생이) 많으면 해주겠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다른 기관들과 협의가 안 돼 이 지역에 학교를 더 지을 수 없었다고 해명합니다. [교육청 : "학교 8개를 제시했었는데 7개로 줄인 LH의 근본적인 이유는 학교를 하나 더 세우게 되면 분양가 상승의 우려가 있다고 해서..."] 늘어난 학생수를 감당하지 못한 교육당국의 늑장 대처 때문에 결국 이 학교는 개학날을 열흘 뒤로 미뤘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