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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 [말하는 기자들_산업_0914]

최근 LG화학,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 배터리 소재 업계가 양극재 생산능력 확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 능력을 당초 목표였던 61만톤에서 100만톤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LG화학은 한국·중국·미국·유럽의 글로벌 4각 생산 체계를 갖추고 현재 연산 12만톤에서 2028년 47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현재 18만톤 규모에서 2027년까지 71만톤으로 확대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양극재는 2차 전지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입니다. 힘세고 오래가는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극재가 중요한다는 의미입니다. 양극재를 둘러싼 시장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지속적인 판가 하락, 글로벌 업체들의 잇딴 증설 등의 악재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 우리나라 양극재 수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리튬, 전구체 등 핵심 원료 화합물을 대는 중국으로 상당 부분 빠져나가고 있어 화합물 내재화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뉴스토마토 황준익입니다. #전기차 #양극재 #배터리 🌿 통통생활 생활용품 4종 구매 바로가기 https://www.tongtongmall.net/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 뉴스포털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 🎁 통통몰 https://www.tongtongmall.net/main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https://www.newstomato.com/Opinion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