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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충전] 연말 잦은 술자리...똑똑한 음주법은? 11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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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충전] 연말 잦은 술자리...똑똑한 음주법은?

앵커 멘트 연말은 술자리 약속이 참 많이 생기는 때죠. 분위기를 즐기면서 적당히 마시면 좋은데. 그 적당한 선을 찾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제가 술 관련 소식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세계보건기구 건강측정평가 연구소에서 발표한 건강수명지표에서는 한국인의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최대 주범을 술로 규정하고, 술 때문에 약 11개월의 수명이 단축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은희 기자,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술을 마시고 싶진 않은데요. 기자 멘트 그러게 말이에요. 유독 술에 관대한 우리나라의 회식 문화 때문에 연말이면 숙취로 고생하는 분들이 주변에 참 많은데요. 술잔을 거부하면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간주해 버리니까, 참 안타깝죠. 그래도 이왕에 피할 수 없는 자리라면 술을 좀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마셔야 건강 지킬 수 있겠죠? 오늘 이 시간에는 술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또 술에 얽힌 속설들은 다 진짜인지 파헤쳐보겠습니다. 리포트 연말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계속되는 술자리, 한두 잔 마실 때는 좋지만, 과음을 피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인터뷰 이길우(경기도 파주시) : "직장 모임은 기본적으로 있고요. 거기다 동아리나 동호회 활동, 친구들, 가족들 모임해서 연말에 좀 바쁜 것 같습니다. " 인터뷰 조민성(서울시 천호동) : "힘들어도 한 달인데요. 견딜만합니다." 요새 회식자리에서는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 많이 드시죠? 두 잔 이상 마시면 이미 과음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과음이 계속되면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건 당연하겠죠? 그만큼 잘 알고 마시는 요령이 필요한데요. 술에 대해서는 유난히 갖가지 속설이 많습니다. 술 마시는 법부터 별의별 숙취해소법까지 다양한 경험담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하나씩 알아보죠. 우선, 술은 자주 마시면 정말 느는 걸까요? 녹취 "예전에는 전혀 못 먹었는데 회사 다니고 스트레스 받다보니까 술이 금방 느는 것 같아요. " 알코올 흡수 빈도가 잦을수록 몸은 이에 적응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술을 매일같이 2주 정도 마시면 에탄올 분해 능력이 30% 증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신만 말짱하다는 얘기지 내 몸에 미치는 해로움이 줄지는 않습니다. 인터뷰 원장원(교수/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 "뇌가 술을 이기기 위해서 내성이 생기게 된 거죠. 그래서 마치 술에 안 취한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게 되는 건데요. 그렇지만 다른 장기에는 그런 내성이 없기 때문에 술을 많이 드시게 되면 마치 술을 안 취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간이나 각종 장기들은 손상을 받게 돼 있습니다." 과음을 한 뒤에는 최소 이틀 정도는 금주해서 간을 쉬도록 하는 게 꼭 필요합니다. 안주를 많이 먹으면 술에 덜 취한다는 얘기는 어떨까요? 녹취 "저는 안주를 적당히 먹으면 속이 안주로 차기 때문에 술이 덜 취하는 것 같아요. 속이 든든하니까요. " 술을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안주를 먹게 되면 술을 흡수하는 속도가 늦어지게 돼 실제로 덜 취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니까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위험하겠죠? 그런데 안주를 먹을 때도 요령이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은 몸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것을 방해하는데요. 신선한 채소가 알코올 흡수를 느리게 해 덜 취하도록 도와준다고 하니까요. 안주로는 제격이죠? 살찐 사람이 술을 더 잘 마신다는 이야기는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실이 아닙니다. 술을 잘 마시는 능력은 타고난 알코올 분해 효소 때문이지 몸의 지방과는 상관 없습니다. 지방은 알코올을 분해하지 못하거든요. 알코올 성분이 몸 안에서 어떻게 이동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입과 식도를 타고 술이 들어오면 위 점막에서 1차적으로 10-20% 정도가 흡수되고 나머지는 장에서 흡수되는데요. 알코올 분해효소 양에 따라 간에서의 분해 능력에 차이가 나게 됩니다. 술 마시면 쉽게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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