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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뉴스데스크 2015 12 28 추운 연말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기부 소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윤주화 기자가 특별한 기부의 주인공들을 만나봤습니다. 국산마 최초로 2013년 대통령배와 그랑프리를 연거푸 석권하며 그 해 대표마에 등극했던 '인디밴드'. 지난 26일 정든 경주로를 떠난 '인디밴드'는 은퇴와 함께 우승상금 1억 원 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습니다. 경주마의 이름으로 통 큰 기부를 한 마주는 창원의 한 중소기업 대표 정영식 씨. 10여 년 전 우연찮게 마주가 된 정 씨는 키우는 경주마마다 신기록을 세우며 상금만 30억 원 이상 번 '경마계의 잿팟'으로 불리는데, 이미 5년 전부터 해마다 1억 원 씩 경주마 이름으로 기부를 해 왔습니다. 정영식 씨 "말이 우승상금도 많이 가져다줬는데 그냥 은퇴시키는 건 말에게도 미안하고, 사랑해준 팬들에게도 환원해야겠다 싶어서.." 34년을 공직에 몸 바치고 그 활동성과를 연구논총으로 발표하며 명퇴한 6급 공무원 석종근 씨. 오랜 기간 선관위에 근무하며 '공명선거 전도사'로 불리는 석 씨는 명퇴수당 등 1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안민터널 통행료 무효화 소송 등 시민 운동에 앞장서고, 공직자에 대한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아 조직 내에선 '엉뚱한 돌출가'로 유명하지만 기부 결심은 '올바른 공직자상'을 좇아온 그의 인생과 맞닿아 있습니다. 석종근 씨 "관직을 괘관에 걸고 옳은 소리하며 살기로 했고, 국록을 축내는 한 마리 좀벌레가 되지 않는가 늘 걱정했었다" 추운 연말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기부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윤주화 더 많은 내용은 MBC경남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MBC경남 : http://www.mbcgn.kr 트위터 : / withmbcgn 페이스북 : / mbc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