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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양림동 교통불편 호소...광주시 ´모르쇠´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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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양림동 교통불편 호소...광주시 ´모르쇠´

■ CMB뉴스 광주 남구 양림동에는 광주의 오랜 근대 역사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남구는 지난 2021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양림동의 골목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시행해왔는데요. 하지만 양림동 관광단지 앞에서 하차하는 버스 노선은 단 하나로, 지역민들은 꾸준히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승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광주지역의 대표 근대역사 현장인 양림동. 광주 남구는 양림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까지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양림동을 관광단지로 만들어 관광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결과 근대역사 문화마을과 펭귄 마을, 그리고 공예마을까지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북적북적한 사람들의 모습을 기대한 것과는 달리 관광객은 보이지 않습니다. 양림동 관광단지는 조성됐지만 이를 경유하는 교통편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양림동 관광단지로 향하는 버스 노선은 단 하나. 관광객이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는 환경인 겁니다. ▶ S.U 이승지 기자 "남구 양림동에 근접해있는 버스정류장은 총 3곳. 보시다시피 이곳을 지나는 버스는 금남 55번이 유일합니다. 그런데 만약 이 버스를 놓치면 또 다시 25분 이상을 기다려야한다며 지역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민은 중심가에서 양림동까지 오는데 15분 이상이 소요된다고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 정헌기 / 광주 남구 양림동 지역민 "여기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도 구하기 힘든 게 여기 오는 사람들은 남광주 역이나 큰 도로가에서 내려서 다시 양림동이 있는 이 현장으로 오는데 걸어서 10분~15분이 걸려요. 이런 상황인데 지금까지 한 번도 대중교통 개선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800여 명에 가까운 이곳 지역민은 양림동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버스 노선 확충을 위한 서명운동을 현재까지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3년 전 같은 민원을 제기했을 때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관광객뿐 아니라 양림동 지역민들도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의 불편함이 계속되자 광주 남구의회 또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근처를 돌아가는 문흥 80번 버스가 양림동을 경유해서 운행하는 방법과 배차시간을 줄이기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를 시행하자는 겁니다. 하지만 지방의회의 해결책 제시는 묵살됐습니다. 광주시가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 2호선 개통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연계되는 만큼 지하철 2호선 개통까지 기다리라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오영순 / 광주 남구의회 의원 "양림동 관련해서 증선요구를 하니까 광주시의 답변은요 3년 전이랑 똑같아요. 지하철 2호선이 완공되면 그때 같이 할 수 있도록 지금 용역 중이니까 그때 이야기를 수용하겠다. 주민들의 요구와 불편사항은 알지만 현재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죠. 무책임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에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고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지하철 2호선 공사가 끝나진 않았죠." 하지만 지하철 개통까지는 아직도 2년 이상이 남은 상황. 이에대해 광주시는 대중교통 문제와 관련해서 지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시티투어 버스를 대안으로 내놓았습니다. ▶ 백은정 / 광주시 대중교통과장 “2호선이 개통할 때 전체적으로 저희가 노선을 개편할 예정중에 있습니다. 관광객 부분 같은거는 시티투어 버스를 양림동에 가는 것을 운행하려고 검토중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대중교통은 일반 시민들도 같이 고려를 해야되기 때문에 시티투어 버스도 보충이 된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어요. “ 남도여행 중심지가 되길 기대했던 양림동엔 아쉬움 가득한 몇 안 되는 발길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CMB 뉴스 이승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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