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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 기업 늘지만, ‘유리 천장’ 여전 / KBS뉴스(News) 6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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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 기업 늘지만, ‘유리 천장’ 여전 / KBS뉴스(News)

요즘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대기업 직원 4명 가운데 한 명꼴로 여성인데요. 하지만 이것도 사실 OECD 평균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여성 인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윤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전은진 씨가 쌍둥이 아이를 데리러 직장 어린이집에 들렀습니다. 집 근처 어린이집에 보낼 땐 서둘러 퇴근해도 늦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전은진/효성 ITX 대리 : "예전 같은 경우에는 가장 늦게 데리러 가다 보니까 어린이집에 찾으러 가면 아이도 지쳐서 울고, (이제는) 7시 반에 찾던 아이를 6시 정도에 하원을 하게 되니까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여직원이 전체의 80%가 넘는 이 업체는 한해 300명 가량의 직원들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당당히 쓰고 있습니다. 패션, 화장품 전문 기업인 이 업체 역시 직원 4명 가운데 3명이 여성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한 달 동안 휴직할 수 있고, 하루 7시간 근무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묘순/신세계 인터내셔널 상무 : "저희가 시행하고 있는 '9 to 5' 근무제가 여성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덕에 이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23%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국내 30대 그룹을 보면 여성 임원은 평균 3% 선, 이른바 '유리 천장'은 여전합니다. 바뀌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사회 남성중심적 분위기는 이 '유리천장'을 뚫는데 여전히 큰 걸림돌입니다. [김묘순/신세계 인터내셔널 상무 :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상당부분 인맥이라고 할까요, 네트워크가 도움이 되면서 작용을 하는데 그 부분이 남성 중심의 네트워크로, 이미 남성들은 단련이 돼 있고..."] 남녀간 임금 격차 해소도 제대로 된 여성 인력 활용을 위해 풀어야할 과젭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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