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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뷰를 찾아보니 필름을 붙이는 것에 호불호가 갈려서 처음에는 일단 보호필름 구매를 안 하고 써봤는데요. 아무리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지만 개인적으로 생패드에 생펜슬은 정말 못 쓰겠더라고요. 미끌거리는 필기감 때문에 글씨 쓸 맛이 안나고, 글씨 쓸 때 또각거리는 소리도 너무 커서 거슬리고, 그림 그릴 때 펜이 미끄러져서 삑삑거리는 소리도 거슬렸어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예민한 편은 아닌데도 많은 부분이 거슬려서 바로 필름을 붙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필름을 붙이면 비싼 펜촉이 엄청 빨리 닳아버리고, 선명한 화질을 포기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펜슬촉은 어차피 닳는 것이라 소모되면 교체하면 되지만, 액정은 한 번 기스 나면 돌이킬 수 없으니까 보호필름을 당장 사야겠더라고요. 보호필름 없이 너무 맨살 그대로 쓰는 게 심리적으로 불안하기도 하고요. 기스 날까봐 기기를 상전 모시듯 다루는 것보다는 필름을 붙이고 편하게 쓰는 게 낫잖아요. 어차피 저에겐 아이패드가 영상시청이 주목적이 아니고, 영상을 시청하더라도 저에겐 내용이나 스토리가 중요하지, 눈부시게 깨끗한 화면은 중요하지 않아서 필름을 붙이는 쪽을 택했습니다. (덧글) 펜슬촉 생각보다 금방 구멍나네요. 결국 두달 뒤 보호캡도 샀어요. 🌈스톡이미지 판매 부업의 모든 것 https://bit.ly/47dx0eh 🌈프로N잡러 오호랄라 더보기 https://linkon.id/ohholala 🌈오호랄라 비즈니스 협업 문의 [email protected] 📌디자인, 굿즈, 생산성 기기 리뷰, 📌자기계발, 수익화, N잡, 부업 등 생산적 콘텐츠 플랫폼, 앱, 도서 관련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