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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뉴스] 불교방송 만공회 회원 3만명 돌파

[앵커멘트] BBS 불교방송의 방송포교 후원 10만 공덕주의 모임 만공회 회원이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법발원 9시간 라디오 생방송이 진행된 어제 불자들의 만공회 신청이 쇄도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전근식 거사가 3만번째 회원으로 등록했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BBS 불교방송 후원 10만 공덕주의 모임 만공회 회원이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법발원 9시간 라디오 생방송이 진행된 어제 불자들의 만공회 가입신청이 쇄도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전근식 거사가 3만번째 영광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덤프트럭 운전을 하며 새벽부터 저녁까지 불교방송을 청취한다는 전근식 거사는 불교방송 발전과 함께 올해 80세인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인서트) 전근식/ 불교방송 만공회 회원 “요즘 어머님이 많이 힘들어 하셔서 불교방송 후원해서 어머님 편하게 해드리고, 또 방송국도 구경도 시켜드리려고...” 전근식 거사는 특히 불교방송을 들으면 마음도 편하고 일도 잘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전근식/ 불교방송 만공회 회원 “불교방송 들으면서 일을 하면 일이 되게 편해요. 불안한 감도 없다고 할까 그런 면도 있구요...” 어제 생방송에는 부산불교방송 사장이자 안국선원 선원장인 수불스님과 경주 골굴사 주지 적운스님, 불교방송 진행자인 원영스님, 월호스님, 원욱스님, 그리고 전 진행자 주석스님 등이 출연해 만공회에 힘을 실었습니다. 조계종과 천태종, 진각종, 총지종, 관음종 등 주요 종단의 수장을 비롯한 집행부 스님들도 만공회에 적극 동참하고 나서면서 만공회 후원동참이 배가되고, 프로그램 개발과 장비도입, 스튜디오 환경 개선 등의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 1일자로 단행되는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성과의 일단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미디어를 지향하는 불교방송의 진로에 사부대중이 함께 하면서 그야말로 한국불교의 새로운 역사가 쓰이고 있습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김봉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