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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보건당국에 이어 세계보건기구 대변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무증상 감염 전파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보건당국이 WHO에 직접 확인한 이후, 확대 해석해선 안 될 내용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현시점에서 의학적으로 어떻게 보면 좋을지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보건기구 WHO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 VOA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무증상 감염자가 전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이 증상이 없는 시기에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면 현재 중국 여행력과 발열·호흡기 증상 유무로 의심환자를 선별하는 방역체계 전반이 흔들릴 수 있는 사안입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WHO 대변인이 단순 인터뷰 과정에서 말한 내용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박혜경/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장 : "발언 내용이 '(무증상 감염 가능성이) 있다'라고 대답한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을 받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정확한 근거는 없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학계에선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된 뒤 잠복기를 거쳐 바이러스가 충분히 복제돼 발열·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야 비말, 이른바 침방울로 주변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여깁니다. 문제는 열나기 직전, 바이러스가 몸에 가득한 시기입니다. 홍역이나 인플루엔자의 경우 이 시기에 무증상일 때 감염이 확인된 바 있기 때문입니다.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증상이 없는 잠복기에 전파력은 매우 낮을 것으로 생각돼서 실제 방역상황에서 크게 위험이 있는 요인으로 생각되지는 않지만, '무증상기에 전염성이 있다'라는 것에 대한 좀 더 명쾌한 중국 당국과 세계보건기구가 근거를 갖고 명확하게 해 줘야 방역하는 데 혼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무증상 감염 전파'를 이야기하려면 환자가 증상이 없을 때 접촉한 사람들도 감염됐다는 여러 역학조사 근거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