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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MBC뉴스]문화광장 영남화단의 맥-홍태균 6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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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MBC뉴스]문화광장 영남화단의 맥-홍태균

◀ANC▶ 수천 년을 이어온 전통 예술인 서예는 근대 이후 영남과 호남화단이 양대산맥을 이뤘는데요. 영남화단의 맥을 잇는 원로 여류화가 6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홍태균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END▶ ◀VCR▶ 선이 굵고 과묵하다고 평가받는 영남화단의 문인화. 영남에서 활동하며 수십 년 글동무였던 여섯 작가가 올 초부터 준비한 100여 작품을 선보입니다. ◀INT▶ 손성범 문인화가 "그동안 영남의 문인화와 서예의 맥을 이어가고자 부단히 노력하신 원로작가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희가 넘어서도 열정적인 이영순 문인화가의 작품은 다채로우면서도 단아함이 돋보이며, 사군자에서 시작해 지금은 소나무에 빠졌다는 손성범 작가의 신작은 힘이 느껴집니다. 종갓집에서 태어나 교직생활을 오래 한 류영희 작가는 50년 한글서예만을 고집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뤄냅니다. ◀INT▶ 류영희 서예가 "원조를 잘 지켜나가는 맥락에서 판본체를 쓰고 거기 변화를 주는 협서(곁들여 쓰는 글)를 이뤄 복합적인 한글 나름대로의 어울림을 찾았습니다." 포항과 안동, 대구에서 활동하며 영남화단을 이끄는 6명의 작가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움을 추구합니다. 해인사와 봉정사, 달구벌대종의 현판을 제작한 이주강 서각가도 마찬가지입니다. ◀INT▶ 이주강 서각가 "전통은 보존, 계승, 전승시키면서 서각의 옛날과 다른 채색이라든지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가지 소재를 골고루 다 이용해서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전통의 맥을 이으면서도 개성이 스며있는 이번 전시는 10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C.G] 이밖에도 주말에는 경북타악기앙상블의 연주회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이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고, 포항시립연극단의 어린이뮤지컬 아카데미 ‘꿈도둑 아저씨’ 는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 지역특화프로그램 ‘생생한 흥해’가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MBC 뉴스 홍태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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