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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랜드크루저,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는 상남자 컨셉의 오프로드 SUV_상암동튜브

#토요타랜드크루저 #랜드크루퍼프라도풀체인지 요즘 자동차 시장에서 말이 가장 많은 브랜드로 토요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세계에서 모델별로 판매량을 제일 많이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인데, 최근에 인증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인데요. 다만, 이와는 별개로 5세대로 풀체인지된 미들급SUV 랜드크루저 프라도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자동차 강대국인 독일에서 완판되었다는 이야기까지 들리면서 국내출시를 염원하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대형 사이즈의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상황에서, 토요타가 미들급SUV에 역량을 강화하는 대목이 쉽게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미국에서의 풀사이즈 SUV는 미국 정통 브랜드들이 점유율을 독점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토요타도 3세대 세쿼이아 풀사이즈 SUV로 미국에 진출해 있기 때문인데요. 풀사이즈와 달리, 미드사이즈로 넘어와보면 토요타의 미국 내 인기는 상당합니다. 미국에서 중형 픽업 트럭 시장 1등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토요타의 타코마를 보면 이러한 분위기를 알 수 있는데요. 세단 뿐 아니라, 미들급 SUV에서는 일제가 좋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기에, 토요타도 랜드크루저 프라도 풀체인지 모델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