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남양주] 화재로 입주민 불편 장기화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남양주] 화재로 입주민 불편 장기화

【 앵커멘트 】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와 관련해 일부 동에선 입주민들의 출입이 허용됐습니다. 하지만 화재 피해가 큰 동은 여전히 임시 거주시설 등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양재정기잡니다. 【 기자 】 소방서와 경찰 등 정부합동감식 결과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다행히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차된 차량 40 여 대가 불에 탔고 1층과 2층에 있는 상가 점포 40곳은 전소되고 35곳은 절반 가량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직후 재산 피해규모를 94억원으로 추산했지만 구체적인 조사를 거치면서 피해규모는 늘어나는 추셉니다. 주상복합건물 전체 4개 동 가운데 2개 동 입주민들은 합동감식 이후 출입이 허용됐지만 나머지 2개 동 입주민들은 여전히 임시대피시설에서 힘겨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시행사와 전세계약을 맺은 일부 입주민들은 시설보수와 청소,임시주거비용 지원 등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화재피해 아파트 입주민 빠른 입주를 하려면 유독가스 청소를 대행업체를 통해서 제거를 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그것도 지금 보통 일주일 잡아야 한데요. 그리고 뭐 가장 집기, 일단 옷, 의류, 가전제품은 다 못쓴다고 봐야죠. 시행사는 입주민과 입주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요구사항 등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재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 보험처리 혜택과 적용 범위 등 풀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입주민과 입주상인들의 고통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양재정입니다. · 방송일 : 2021. 4. 15 · 딜라이브서울경기케이블TV 양재정 기자 / [email protected]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 남양주시 다산동 화재 # 아파트 입주민 상가상인 피해 호소 # 화재 보험처리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