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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의가치 #신뢰회복 #KBS제작가이드라인 엄경철/ KBS 통합뉴스룸 국장 19. 11. 18.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구독과 좋아요는 더 라이브를 더더더~ 열일하게 합니다💪 우기 허니가 차려낸 이슈 맛집 더 라이브! 하루의 마무리로 라이브 채팅을 즐겨봐요☕ KBS 1TV 월요일 밤 11시, 화수목 10시 55분 생방송🏃 KBS1, myK, Youtube, Facebook 라이브 📢더 라이브 구독하기(http://bitly.kr/NmDNy) ✍더 라이브 커뮤니티(http://bitly.kr/thcBr) ▶홈페이지 http://program.kbs.co.kr/1tv/culture/...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4051 ▶페이스북 / thelivekbs1 ▶트위터 / kbs1thelive ▶제보 및 의견: [email protected]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KBS '더 라이브'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최욱 : 최근 KBS 보도가 많은 구설에 올랐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신임 보도국장이 뉴스를 확 바꿔보겠다는 취지로 출입처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한상헌 : 그렇습니다. 파격적, 실험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출입처를 없애면 정말 KBS 뉴스가 달라질까요? 이 계획을 직접 발표한 KBS의 간판 앵커이자 보도국 현재 서열 1위, 지금까지 9시 뉴스를 진행하고 온 엄경철 통합 뉴스룸 보도국장과 오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엄경철 : 다들 보도국 분위기를 말하면 말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눈빛으로 말하는 경우도 많고 다들 어디서 뭐가 잘못했을까 생각하는데 다들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문제점에 대해서 인식이 다를 수 있어서 다양한 논쟁들과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부끄러운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죠. 정답이 있는 게임이면 좋겠는데 이게 언론의 문제라는 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들 관점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취재기자들은 언론사, 회사로 출근하지 않습니다. 출입처로 아침에 바로 출근합니다. 청와대, 총리실, 정당. 혹은 각종 공공기관에 출입을 해서, 일터인 거죠 거기가. 거기에서 공공기관이 생산하는, 발표하는 보도자료, 각종 브리핑 혹은 본인이 관심 있는 정책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취재행위를 하는 일터입니다 현장입니다 거기가. (기자들이 검찰이라든지 청와대로 가서 기사를 작성하는 건데 그게 뭐가 잘못된 거예요?) 출입처 중심으로 일을 하다보니까 출입처에서 생산된 뉴스, 플러스 알파를 생산하는 구조로 언론이 가다보니까 정보가 너무 균질화 되는 거죠. 뉴스가 거기서 거기인 뉴스들이 거의 모든 언론사에서 다 나오는 겁니다. 균질화 되고 또 하나는 관점이 동일화 될 우려가 가장 커집니다 아무래도 주입처에서 생산하는 정보라는데 주입처 중심의 어떤 데이터가 모아져서 브리핑을 하잖아요? 그럼 그걸 받아보는 시민의 입장에서 관점이 아무래도 구조적으로 차단되는 문제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없애긴 어렵고 미국도 백악관 출입 기자가 있듯이 청와대 출입 기자가 필요하고 국가 안보 관련된, 재난과 관련된, 그런 필수적인 요소들이 분명히 있고 그것을 통해서 공적 정보를 받아야 되겠죠 그거는 해야 될 창무이기도 하고요. 다만 가급적 많이 출입처를 벗어나서 기자들이 다른 방식으로 취재를 하자, 그래서 지금 현재의 균질화된 뉴스를 바꿔보자. 특히 KBS는 수신료를 받지 않겠습니까? KBS뉴스나 다른 뉴스가 고만고만 비슷비슷한 뉴스를 하게 되면 왜 KBS는 그 돈을 받아가면서 똑같은 역할을 하느냐, 이런 질문들이 실제로 있고 있을 수밖에 없거든 다른 차별화된 뉴스를 하기 위해서 출입처 구조를 좀 바꿔보자. 목표는 사실 출입처 제도를 수단이고요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없애건 없애지 않건 지금 있어도 좋은 뉴스를 생산하면 누가 문제 삼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그렇지 않아서 생기는 여러 가지 지적들이 많이 있어서 목적은 차별화된 뉴스입니다. 비판이 제기되고 있고 게시판에 글도 올라오고 출입처 제도를 축소하고 혁파를 하게 되면 고립보도 하게 되는 거 아니냐, 타사뉴스는 다 발생뉴스 위주로 나가는데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되지 않겠느냐, 이런 건데 발생 뉴스를 출입처 중심으로 발생뉴스를 전혀 하지 않겠다는 건 아니고요. 말씀드린 대로 최소한 필요한 역할은 해야 하겠죠 좀 더 많은 역할을 KBS만이 할 수 있는 정보와 관점을 제공하자, 이게 기본 컨셉입니다. (기존 제도의 순기능) 아무래도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서 생산하는 정보라는 게 국민의 삶의 영향을 미치는 정책 결정도 있고요 다양한 발표도 있어 그걸 전달해주고 혹시 그 정책이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비판하기 위해서 출입처에 좀 더 가까이 있으면서 관찰하고 취재해서 문제점을 지적해야 하지 않겠느냐, 라는 이야기가 있고요 물론 긍정적인 방향은 그렇게 해야 하겠죠? 말씀드린 대로 뉴스의 기본 가치는 정확성, 공정성, 진실성, 이런 것들이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제대로 충족을 못 시키는데 특히 진실성 부분에 있어서 여러 정치적 현안, 또는 사회적 현안에 있어서 관점이 잘못됐다, 라는 비판을 많이 받아왔던 거죠 특히 관점의 잘못으로 인한 진실성이 도달하는 통로를 잘못 찾아가거나, 잘못 짚은 부분이 많은 거지 뭐라고 한 단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많은 사건들이 있었어요. (또다른 방안) 출입처 제도에서 벗어나서 저희가 새로 해보려고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들이 있거든 가령 주거, 범죄, 사법, 연금, 복지, 세금 같은 것들을 다루는 전문가 단체나 전문가들이 있는데 이분들을 통한 정보는, 정보가 가지고 있는 정보와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해줄 수 있는 거거든 좀 더 많이 시민하고 연관되어 있고 그래서 전문가 그룹들과 KBS가 네트워킹을 좀 더 강하게 맺어서 기를 통한 새로운 취재 방식을 시도해보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신뢰를 회복하려면. 한 가지만 읽고 들어갈게요. KBS 제작 가이드라인에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시청자의 신뢰는 한번 훼손되면 좀처럼 회복하기 힘들다는 점을 제작자들은 명심해야 한다. 또한 시청자의 신뢰는 KBS 프로그램이 정확성, 공정성, 진실성을 추구하고 실현할 때 쌓이는 것들이다. 그러니까 빨리 훼손되고 늦게 회복되는 것을 명심하라,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