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트럼프로 혼돈 맞은 한중일..'자유무역체제 유지' 한 목소리

【앵커】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등으로 전 세계 통상질서가 급변하는 가운데, 세 나라 장관들은 경제·통상 부문에서의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최한성 기잡니다. 【기자】 5년여 만에 개최된 한일중 통상장관 회의.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전 세계 통상질서가 급변하고 있는 데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왕 원타오 / 중국 상무부 부장: 현재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무역 체제는 큰 압박을 받으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기존의 경제질서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무토 요지 /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이럴수록 WTO와 경제연계협정을 통한 규범기반의 경제질서를 유지·심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측에서는 한일중 세 나라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역과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WTO의 기능 회복과 역할 강화를 위한 3국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교역·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비공개 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는 세계 경제와 무역의 불확실성에 대한 정답이 될 수 없다며, WTO가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한일중 세 나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3국은 이번 회의에서 WTO 개혁,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신규 회원 가입 등 다자무역 체제 관련 이슈와 함께,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한일중 FTA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예측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산업과 에너지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한일중은 미국이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들로, 다음달 2일 미국이 상호관세를 부과할 때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의 통상 압력에 맞서 3국이 글로벌 자유무역체제와 안정적 교역 질서 유지라는 공통 입장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됩니다. OBS뉴스 최한성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트럼프 #관세 #정책 #자유무역 #협력 #경제 #통상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3660  .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