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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관한 인문학 이야기 1부. 몸을 키운 건 밀, 정신을 키운 건 올리브

서양에서 가장 중요한 먹거리 하나를 고르라면 그건 밀일 것입니다. 지금껏 수많은 사람을 먹여 온 주식이니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두 번째라면 무엇일까요? 그건 올리브일 것입니다. 고대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지중해 민족들은 올리브 나무를 재배하고 나서야 비로소 야만 상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올리브는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밀이 인간의 몸을 키웠다면 올리브는 서구의 정신을 성장시켰다고 말합니다. 두 번째 중요한 먹거리는? 올리브는 어떻게 퍼졌나? 그리스의 허생, 탈레스 신화가 된 올리브 종교에 등장하는 올리브 함께 보면 좋을 영상    • 쌀과 밀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나? 심지어  MILLER씨와 BAKER...      • 맛의 역사(서양). 맛있게 먹는다는 것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 후추는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그리고 유럽은 왜 후추에 집착했을까.   -----------------------------------------------------------------------------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3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로는 마지막 책이 될 듯합니다. 1권은 '2023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부문'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도서 구매 링크 3권 https://bit.ly/4couX9n 2권 https://bit.ly/44RuVmt 1권 https://bit.ly/3tnybpW #올리브의미 #올리브문화 #올리브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