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극도의 인내, 광무제 유수의 형인 유인이 유직을 옹호하다가 경시제에 의해 처형되자 유수는 경시제를 찾아가 형의 무례를 사과하고 상복도 입지 않고 평소같이 행동한다. 교훈되는 이야기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극도의 인내, 광무제 유수의 형인 유인이 유직을 옹호하다가 경시제에 의해 처형되자 유수는 경시제를 찾아가 형의 무례를 사과하고 상복도 입지 않고 평소같이 행동한다. 교훈되는 이야기

광무제의 인내 유수가 곤양대전에서 크게 승리하고 그의 형인 유인이 완성을 함락시키는 등 큰 공을 세웠다. 그러자 경시제 유현은 그들의 명성이 높아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다. 원래 용릉군을 이끌던 유인은 유현과 함께 유력한 황제 후보였다. 그러나 실적이 있고 유능한 인물을 옹립하면 자신들의 세력이 약화될 것을 우려한 평림군과 신시군이 평범한 인물인 유현을 옹립하였다. 그래서 황제가 된 유현은 경시제라고 불렸다. 경시제의 즉위에 반대했던 유인의 부하이자 친척인 유직이 경시제의 벼슬을 사양하였다. 그러자 경시제는 이를 반역으로 몰아 죽이고자 하였고 유인이 유직을 옹호하자 경시제는 이를 핑계삼아 유수의 형인 유인을 처형하였다. 유수는 이 소식을 듣자 바로 완성으로 달려가 경시제에게 형의 결례를 사과하였다. 그리고 형 유인을 위해 상복도 입지 않고 평소와 같이 먹고 마시며 유유자적하게 담소를 즐기고 전혀 상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곤양대전에 대하여 사람들이 물으면 그것은 모두 장수들과 병사들이 힘써 싸운 결과이지 자신의 역할은 별 것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수는 밤이 되면 홀로 형의 죽음을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유수가 이렇게 신중하게 처신하자 경시제는 유수를 제거할 명분을 찾을 수 없었다. AD 23년 9월 왕망의 신나라가 망하고 경시제가 장안에 도읍을 정하여 현한이라는 나라가 세워졌다. 그러나 하북지역에서는 왕랑이란 인물이 황제를 자칭하고 있었다. 경시제는 소수의 부대만을 주어 유수를 하북지역으로 파견하였다. 유수는 절대적인 약세속에서 조금씩 세력을 넓혀 마침내 하북지역을 평정하였다. 그러자 경시제는 유수를 소왕에 봉하고 군대를 해산하고 장안으로 돌아오도록 지시하였다. 그러나 유수는 그것을 거부하고 하북지역에서 독립하였고 마침내 AD 25년 6월에 황제로 즉위하였다. 이후 경시제는 적미군에 위해서 AD 25년 12월 살해되었다. 한편 광무제는 여러 군벌을 제압하고 AD 36년에 촉 지역의 공손술을 토벌하여 중국 통일을 달성하고 낙양을 도읍으로 정하였다. 유수가 유인의 억울한 죽음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반발하였다면 유수는 경시제에 의해 죽음을 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자신의 친형의 억울한 죽음을 보고도 오히려 원수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태연을 가장했던 유수의 인내와 신중함은 마침내 제국을 건설하고 형의 명예도 회복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친족의 억울한 죽음에 대하여 분노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인간적인 약점을 이용하고자 하는 세력이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냄은 현명하지 못하다. 광무제의 경우 작은 일에는 소심함을 보였으나 곤양성에서의 대적 앞에서는 누구보다 용감하게 앞장서서 싸웠다. 그리고 가장 큰 공을 세우고도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친형의 억울한 죽음앞에서도 무심한 듯 자신을 누룰줄 알았다. 훗날 형의 죽음에 책임있던 주유라는 인물에 대하여도 사적인 원한을 풀지 않고 대국적으로 처신하였다. 광무제 유수의 휘하 장수들이 토사구팽 당하지 않고 천수를 누리고 백성들이 삶이 안정되게 된 것은 광무제 유수의 인내와 신중함이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인내#황제#광무제유수#교훈되는이야기#형의죽음#경시제#곤양대전#평림군#신시군#유인#왕랑#적미군#억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