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 청년대학생 사역 컨퍼런스 열어(2월 10일 CBS뉴스), 대표회장 김종원 목사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 청년대학생 사역 컨퍼런스 열어(2월 10일 CBS뉴스), 대표회장 김종원 목사

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 김종원목사, 이하 대구학복협)가 청년대학생 사역 컨퍼런스를 2월 9일(목) 오전 9시 30분 경산중앙교회에서 개최했다.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캠퍼스복음화 및 청년사역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생활 및 사회 그리고, 종교의식과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또한, 캠퍼스 복음화에 최전방에서 사역하는 기독교동아리 대표간사(대구CCC 배복환목사)와 교회에서 청년 사역에 중점을 두고 목회하는 담임목사(행복한교회 이종건목사)의 강연도 이어졌다. 김종원 목사(대구학복협 대표회장) 환영사 및 기도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김성희 목사(학복협 캠퍼스청년연구소장), 배복환 목사(대구CCC 대표간사), 이종건 목사(행복한 교회 담임) 등 3명의 강사가 각각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강사인 김성희 목사(학복협 캠퍼스청년연구소장)는 '한국 대학생 의식과 생활보고서'라는 제목으로 2022년에 학복협에서 조사한 설문을 바탕으로 발표했다. 김 목사는 대학생들 의식의 변화, 탈종교와 탈교회화의 현상, 기독교가 가정종교로 변화되고 있다는 등 현재 캠퍼스의 복음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정리한 '2022청년 트렌드 리포트'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복환 목사(대구CCC 대표간사)는 '캠퍼스 선교 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 했다. 배 목사는 대학생들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을 만들어서 선교사역에 활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종건 목사(행복한교회)는 '코로나 이후 교회의 청년대학부 사역과 그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목사는 무종교 현상, 대형교회 쏠림 현상을 지적하며 각 교회의 연합과 연대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교회의 정책 담당자가 깨어 있고 복음의 절대 능력을 회복하는 데에 열정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시선에 맞춘 복음 전략이 필요함을 자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 김성희 목사(신반포교회 협동목사)/학원복음화협의회 캠퍼스청년연구소장 이 시대의 청년대학생들을 이해해야만 그들의 필요를 알고 그들을 섬길 수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가 대구지역의 청년 사역, 캠퍼스 사역을 새롭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