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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뉴스] 클라우딩 데이터센터 11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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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뉴스] 클라우딩 데이터센터

(앵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말 들어보셨습니까 ? (수퍼)-클라우드 컴퓨팅/각종 정보기기로 인터넷 정보 수시활용 PC나 스마트폰, TV 등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활용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에는 대용량의 기업체 전산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수퍼)-부산,아*태 IT 중심지 경쟁에 도전 이런 클라우딩 컴퓨팅이 세계적으로 수십조원 규모의 시장이 되면서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가 대규모 기반시설을 구축했습니다. 부산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문을 열면서 IT 중심지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퍼)-쓰나미 발생/ 지난 2011년 , 일본 동북지역 일본 동북지역을 덮쳤던 쓰나미입니다. 주택은 물론 주변에 있던 기업들도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수퍼)-쓰나미로 일본기업들 데이터도 파괴 기업의 생명인 각종 전산 데이터와 IT 정보들까지 모조리 사라지면서 다시 회복할 수있는 기반을 상실한 것입니다. 여기에 지진까지 빈번하게 발생하자 일본기업들은 안전한 장소를 찾아 나섰습니다. (StandUp)- (수퍼)-진재운 "이런 이유들 때문에 부산은 안전한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빅데이터와 인터넷 전용서버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있는 지역이 되는 것입니다." (수퍼)-LG-CNS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관식/오늘(7),부산 미음산단 데이터 시범단지에 문을 연 LG CNS 데이터 센터! 4만2천대의 서버 운영이 가능해 국내 최대규모입니다. 진도 8이상의 지진에도 중단없이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등 국내외 10여개 업체가 이곳에서 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등 30여곳의 기업이 서브 입주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수퍼)-김대훈/ LG-CNS대표 "부산지역의 안전성으로 많은 업체 호감" (수퍼)-부산 영상콘텐츠 제작기반 갖춰 이 서브의 구축으로 영화와 영상 게임 등 부산의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해 더 이상 서울의 서브를 경유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연히 지역 경제 파급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인터뷰)- (수퍼)-정현민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 "부산의 경쟁력을 높일 것..." (CG)-클라우딩 컴퓨터 시장 규모 세계 클라우딩 시장은 해마다 3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015년 이면 728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퍼)-영상취재:신동희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이 아태지역 IT 중심지를 노리며 대규모 시설들을 구축한 가운데 부산은 이제 작지만 큰 첫 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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