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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이사장 김형수)가 주관하는 말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교육생 40여 명이 28일 제주도의 주요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김만일의 일대기와 업적을 되새기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일정은 한라대학교에서 집결해 오후 1시 출발, 제주 말산업의 중심지인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견학으로 시작됐다. 교육생들은 최연주 부장의 안내로 말 육성과 종마 교배양성 과정을 배우고, 트랙터 투어를 통해 목장의 운영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관을 찾아 김동숙 사무국장의 해설을 들으며 김만일의 생애와 말(馬) 관련 업적을 담은 영상 시청 및 전시물을 관람했다. 김만일은 조선시대 말산업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위해 사재를 털어 수천 필의 말을 기증한 공로로 '헌마공신' 칭호를 받은 인물이다. 기념관 견학 후에는 김만일의 중조부 묘소가 위치한 반드기왓, 도지정문화재 제65호 김만일 묘역, 그리고 생가터 및 가묘터를 차례로 둘러보며 김관철 김만일 연구관의 해설로 역사적 배경과 일화를 들었다. 일정 말미에는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 유산인 '물영아리 중잣성』을 방문해 지역민의 삶과 연결된 말 문화의 흔적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이사장은 “김만일의 정신과 제주의 말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해설사로서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현장학습이 교육생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2주 교육과정을 마치면 수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말문화의 계승과 지역 인물의 역사적 조명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