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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2/... 손과 표정으로 의미를 전하는 '수어'는 정보가 곧 생명인 재난 상황에서 청각 장애인들의 삶을 지켜주는 중요한 언어입니다. 코로나19 공식 브리핑 때마다 등장하는 수어통역사들은 우리 주변 청각장애인의 존재를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는데요. 제40회 장애인의 날인 오늘, 코로나19 속에서 빛을 발하는 수어를 통해 청각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을 생각해 봅니다. [리포트]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코로나19 공식 브리핑 시간. 코로나19 상황을 보고하는 보건 책임자 옆에는 늘 수어통역사가 자리합니다. 청각 장애인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보다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손과 표정 몸짓을 총동원하는 수어통역사 나이젤 하워드 그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시민들은 팬클럽까지 만들어 응원하기 시작했죠. 미국 오하이오 주의 코로나19 공식브리핑 때 활약하는 수어통역사 말라 버코위츠도 비장애인들에게 수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새 단어가 등장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에는 없던 ‘코로나19’와 ‘사회적 격리’ 같은 새로운 수어들도 만들어졌습니다. 청각 장애인들에게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정보를 전하는 각국의 모든 수어통역사들은 감염의 위험에도 공통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등장합니다. 수어에서는 통역사의 얼굴 표정이 억양과 분위기 중요도를 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화자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정보가 어둡고 진지하다면, 우리의 얼굴이 그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우리는 웃지 않을 것입니다. " 또 다른 언어 '수어'가 필요한 청각 장애인들은 전 세계 약 4억 6,600만 명.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청각 장애인들은 또 하나의 정보 격차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사용이 늘고 있지만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에서조차 수어통역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해 시작된 온라인 강의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어통역 없이 자막과 강사의 목소리만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청각 장애인 학생들에게 답답한 벽일 뿐입니다. 코로나19 속에서 맞은 장애인의 날 한 발 진전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을 되돌아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