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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상계신경제중심지 '가시화'..."동북권 개발 기대"_SK broadband 서울뉴스

[B tv 서울뉴스 서주헌기자] [앵커멘트]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도봉구 창동상계신경제중심지의 모습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새해를 맞아 현장을 방문해 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동북권 발전의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 동북권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불리는 창동상계신경제중심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개발 현장으로는 새해들어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서정협ㅣ서울시장 권한대행 (차량기지 이전하고 면허시험장 이전하고 여러 가지 고민들 해왔던 거고 정말로 신경제중심지가 천지개벽을 하겠네요.) 창동상계신경제중심지는 강북 균형 발전을 꾀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도봉구 창동 지역은 K-pop 전문 공연장 아레나를 중심으로 창업과 문화산업단지를.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노원구 상계 지역은 바이오 메디컬 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 이 일대 사업은 점점 가시화 되는 모습입니다. 49층 규모의 창업문화산업단지 씨드큐브는 지난 2019년 11월 착공해 어느덧 20% 가까운 공정률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전세대를 위한 창업, 일자리 창출 시설인 창동 아우르네는 지난해 11월 완공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서정협ㅣ서울시장 권한대행 (정말 이 지역이 굉장히 많이 달라질 거고요. 일단 경제적으로는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되고 주변 상권들도 좋아질 거라고 기대되고요. 이 시설들이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입니다. 아마 지역 주민들이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반기시지 않나 싶고 저도 이사 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창동상계신경제중심지 창동 지역 시설들은 아레나 공연장이 완공되는 2025년 이후 대부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바이오 메디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노원구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일대는 차량기지가 남양주 진접으로 완전히 이전되는 2025년쯤 첫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서주헌입니다. (촬영/편집- 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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