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호우 피해 주민들도…산불 피해 극복 ‘한뜻’ / KBS 2025.05.05.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호우 피해 주민들도…산불 피해 극복 ‘한뜻’ / KBS 2025.05.05. 11 часов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호우 피해 주민들도…산불 피해 극복 ‘한뜻’ / KBS 2025.05.05.

[앵커] 경북 산불 이후 전국 각지에서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2년 전 예천에서 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은 물론, 산불 재난 지원금을 받은 사람들까지 한마음으로 이웃의 상처 치유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전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십 명이 발생한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 10가구는 아직까지도 임시 주택에 삽니다. 지난달 경북 산불 피해 소식은 남 일 같지 않았습니다. [유순악/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 "우리는 물로 겪었지만, 거기 보면 눈으로 차마 못 보잖아. 눈물이 저절로 나더라고."] 임시 거주민을 비롯해 주민 80여 명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3백만 원을 모은 이유입니다. [유광호/예천군 벌방리 이장 : "TV에 보니까 농기계도 다 타고 과수원도 다 타고, 저희 마음이나 그 산불 났다는 지역 마음이나 다 똑같다고 생각해서 했습니다."] 이렇게 감천면 곳곳의 주민, 단체가 모은 성금은 2천7백만 원, 하지만 2년 전 받은 도움에 비하면 적다고 말합니다. [김홍진/예천군 감천면 이장 협의회 : "(수해 당시) 십시일반으로 모금 활동을 해서 우리 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셨고, 그분들(이재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산불 피해가 컸던 의성군,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은 춘산·구천면 등 4개면 주민들도 3억 2천여만 원을 모아, 의성군에 전달했습니다. 의성 전 주민에게 지급된 재난 지원금 30만 원을 내놓은 겁니다. [신종팔/의성군 춘산면 이장 협의회장 : "20만 원 더 보태서 50만 원 내셨던 분들도 있고, 같은 농민으로서 너무 가슴이 아파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지난달부터 전국에서 모인 성금은 천6백80여억 원. 상처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웃의 마음까지 보태져, 상처 극복의 힘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예천수해 #의성산불 #산불피해극복 #산불성금 #예천벌방리성금 #예천감천면 #의성군성금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