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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홍류 가야금 산조협주곡 [파사칼리아] 8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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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홍류 가야금 산조협주곡 [파사칼리아]

□​ 일 시 : 2017. 3. 23(목) 19:30 □​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1,403석) □​ 지 휘 : 이정필 (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 협 연 : 김혜진(가야금), □​ 연주곡목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협주곡 [파사칼리아] / 작곡: 박영란 / 가야금: 김혜진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제 제8호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보유자/신명숙)를 국악관현악과의 협주곡으로 재창작한 곡이다. 파사칼리아는 17세기 초에 스페인에서 발생한 춤곡으로, 프랑스에서 궁정발레에 사용되다 점차 무도에서 독립하여 기악곡으로 발달하였다. 샤콘(chaconne)과 더불어 바로크시대의 대표적인 변주곡으로, 16세기 중엽에 유행한 파사칼레(pasacalle)라는 2박자계, 4~8마디의 행진곡이 무곡이 된 것이다.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악음악인 산조의 선율과 리듬을 바로크시대의 변주곡형식인 파사칼리아와 융합하여 전개시켰다. 원래 파사칼리아는 3박자 8마디 구조의 저음 주제를 똑같이 반복하면서 고음부에서는 대위법적인 변주를 전개해 나가는 형식인데, 이 곡에서는 기존의 강태홍류 가야금 선율에 반복되는 저음 주제와 화성(Cm, AbM7, Fm7, Gm7)을 역으로 첨가하여 대비시키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진양조장단의 3박자 6마디 구조와 파사칼리아 3박자 8마디 구조의 악구가 때론 서로 다른 마디에서 악구를 맺기도 하고 때론 일치하기도 하면서 중모리장단으로 진행된다. 처음 서주 부분은 저음 주제와 화성을 제시하고, 가야금 선율의 등장과 함께 악구맺음의 어긋난 대립구조를 나타내지만 곡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가야금 선율, 그리고 저음 주제와 화성은 하나로 융합되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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