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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정복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지구의 정복자 입니다. 부제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입니다. 정말 이 부제가 이 책의 모든것을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정말 너무 방대합니다. 인류의 진화, 개미, 종교, 우주와 언어 집단사회의 구조 너무나 방대한 이야기들을 그것도 심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피엔스보다 이 책을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자는 에드워드 윌슨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서 태어났으며, 개미에 관한 연구로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및 석사를 받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가지 20권의 과학 명저를 저술했으며 개미라는 명저로 플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서 개미에 대한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이 책에서 나온 개미의 연구 결과를 보고 있으면 지구상에 생존하는 생명체 중에 진화의 끝판 왕은 개미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개미가 가지고 있는 모든 조건에서 1억년이 넘게 수많은 멸종 위기를 넘기면서 진화해소 진사회성을 가진 유일한 생명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미에 대한 이야기로 경외감을 느껴본것은 처음이였습니다. 개미 사회가 이루고 있는 계급별 사회와 몸체의 사이즈 신체 구조 등을 보고 있으면 정말 대단한 생명체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부정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도 크게 보면 인류에 도움이 되는 역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석을 하자면 인류가 멸종되지 않고 이렇게 지구를 정복할수 있었던 큰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돌연변이 입니다. 끊임없이 많은 변이를 만들어 내고 새로운 다양한 종을 퍼트려서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종을 유지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유전자의 다양한 변화 혹은 주변환경의 변화를 받아 들이는 방식이라고 할수 있고 그런 시도와 도전이 유전적이든 외부적인 요인이든 인류의 삶을 다양하게 영위할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도 그 중에 하나의 역활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 인류가 영위할수 있게끔 도와주는 수많은 실험? 중에 하나가 될수도 있고 어쩌면 그들만이 살아남아 종을 유지시켜줄 유일한 희망일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를 옹호하는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시각으로 판단을 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 은하계에 외계인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수십억년동안 과연 은하계에는 우리만 존재할까요? 책에 나온 결론만 이야기 해드리면 그들은 굳이 우리를 찾으려 돌아다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곧 우리도 그들과 같이 은하계에서 누군가를 찾는게 의미가 없고 모든 의미는 내부에 있다라는 걸 깨닫는 순간이 온다고 이야기 하고 있스빈다. 책의 내용을 읽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진정 무엇인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게 된다면, 우리의 꿈은 마침내 이곳 지구에서 실현될 것이다. 이 외에도 책을 읽으면서 망치로 맞은듯한 느낌이 드는 부분이 많아서 책을 읽는 동안 생각에 잠길수밖에 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책은 몇번을 보고 또 봐야 이해할수 있는 책인거 같습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책 베스트10 안에 들어가는 책입니다.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구의정복자 #책읽기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