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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 온난화가 심각합니다. 기후 변화로 과일 재배 지형까지 바뀌면서 충북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의 경우 50년 뒤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얀 사과나무 꽃이 만발한 충주의 한 과수원입니다. 열매가 잘 맺힐 수 있도록 꽃을 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매년 변덕스러운 날씨에 사과 농사도 쉽지 않습니다. [문성호/충주시 안림동 : "꽃 피는 시기가 너무 빨라졌다라는 거에요. 예전에는 한 5월 초에 꽃이 폈는데. 일소 증상이나 나무가 시드는 증상이나 이런 증상들이 많이 나오죠."] 최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과일 미래 지도입니다. 사과는 지금까지 충주를 비롯해 경북 안동과 청송 등에서 주로 재배됐지만, 기후 변화로 50년 뒤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키울 수 있습니다. 2090년대에는 국내에서 고품질 사과 재배 가능지가 아예 없어져 21세기 후반이면 사과는 더 이상 우리나라 기후에 맞지 않는 과일이 됩니다. [박정관/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 : "사과는 온도에 민감한데요. 주로 과일 착색이라든가 생산량에 가장 큰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높아질 경우에는 휴면 또한 영향을 미칩니다."] 사과를 주 특산품으로 내세우고 있는 충주시는 더운 날씨에도 적응할 수 있는 품종과 재배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진정대/충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연구팀장 : "변동 상황들을 수시로 모니터해서. 새로운 품종들 이런 것들을 좀 지역에 도입해서 조금 더 상품을 높일 수 있는."] 기후 온난화에 지역 대표 농특산물은 물론 품종과 재배 방법까지 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