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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의 대표적인 한인 타운에선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를 이겨내려는 동포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주말 장터와 마라톤 대회 등 지역 행사에 다시 현지인들의 발길이 크게 늘면서 주변 한인 상권도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김수한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우리 동포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봉헤치로 한인 타운. 거리 한편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지는 케이팝 커버 댄스부터 풍물패의 길놀이, 사자놀음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한인 타운 주말 장터입니다. 한인촌 경기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열렸던 주말 장터가 벌써 70회를 맞이하면서 지역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장터에선 떡볶이, 만두 등 여러 종류의 한식도 맛볼 수 있어,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 많이 찾습니다. [뻬드라 / 주말장터 방문객 : 우리가 이 주말 장터에 온 이유는 K-pop과 음식들 때문입니다. K-pop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역시 이곳에 와서 한국문화와 함께 한국 음식을 즐기는 것도 좋아합니다.] 한인 타운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늘면서, 코로나19로 여러 해 이어진 경기 침체가 조금씩 회복되고, 이곳에 삶의 터전을 잡은 동포들도 웃음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호산셀라티마/ 손님 : 우리는 주말 장터에도 다녀왔어요. 조세 파울리노 길에 있는 한국 주말 장터에 다 같이 다녀 와서 한국 요리들과 한국 문화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됐어요.] [최장규/ 한식당 운영 : 작년 팬데믹 때는 하루에 20~30명도 안 됐을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최근 같은 경우는 주말 같을 때 500명에서 600명 이상의 손님이 방문하십니다.] 장터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한인들이 운영하는 식품점 역시 한국 제품을 찾는 이들의 발길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최근 지속된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인촌, 돌아온 고객들의 상당수는 브라질 현지인들입니다. [주사라/ 브라질리아 : 저는 브라질리아에서 여기 상파울루에 왔는데요, 내 딸이 여기 주말 장터가 열리는 주소를 주면서 거기 가면 한국 제품들도 있고 맛있는 음식도 있다고 했어요.] 이런 회복세에 힘입어 브라질 한인 역사상 처음으로 봉헤치로 한인 타운에서 동포 사회 주최로 마라톤 대회도 열렸습니다. 예상보다도 많은 참가자가 몰려, 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김요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회 회장 : 원래 프로그램은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마라톤 대회였는데, 즐겁게도 10,500명이 접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1,500명으로 확대를 해서 한인 타운 중심지에서 같이 웃고 운동하고 몸 풀고 지금 달리기하고 있는 게 너무 좋고 흐뭇합니다.] [오스왈도 산투스/ 마라톤 참가자 : 여기 한인타운에 두 번째로 와보는데요, 거리도 멋지고 사람들은 아름답고요, 놀라운 문화도 있고요, 한국사람들의 문화가 우리 브라질에 온 것은 너무 감사할 일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에 보답 받듯 성과를 내는 한인 타운의 경기 회복세. 동포들은 이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이전의 부흥기가 다시 찾아오길 바라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YTN 월드 김수한입니다. YTN 김수한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3_202307...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