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산촌(이광석 시,조두남 곡) - 김금환 테너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산촌(이광석 시,조두남 곡) - 김금환 테너 4 года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산촌(이광석 시,조두남 곡) - 김금환 테너

달구지 가는 소리는 산령을 도는데 물 긷는 아가씨 모습이 꽃인 양 곱구나 사립문 떠밀어 열고 들판을 바라보면 눈부신 아침 햇빛에 오곡이 넘치네 아, 박꽃 향내 흐르는 마을 천년 만년 누려 본들 싫다손 뉘 하랴 망아지 우는 소리는 언덕을 넘는데 흐르는 시냇물 사이로 구름은 말 없네 농주는 알맞게 익어 풍년을 바라보고 땀배인 얼굴마다 웃음이 넘치네 아, 박꽃 향내 흐르는 마을 천년 만년 누려 본들 싫다손 뉘 하랴 ---------------------------------------------------------------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출생한 테너 김금환 선생(1919∼2002)은 1962년부터 2002년 작고하기까지 국립오페라단 단원이자 국립극장 종신단원으로 활동했다. 한국 정상급 테너로서 1959년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시작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후지와라 오페라단·니끼카이 오페라단의 단원으로서 국내와 일본에서 최고의 가수로 호평 받으며 오페라의 주역을 도맡기도 했다. 늦은 나이에 일본으로 유학해 1970년 동경예술대학 대학원 오페라과를 졸업한 선생은 1971년 영남대 교수로 부임하였고, 같은 해 대구오페라협회를 창설,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1973년에는 대구 성악인들의 본격적인 오페라 운동의 시발점이 된 대구 최초의 오페라 「토스카」를 연출했다. 선생은 이후 영남오페라단을 창단해 많은 오페라 작품을 연출하여 대구가 오페라의 메카로 부상하는 주춧돌을 놓았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