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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미디어 - 오가닉라이프신문 [신경균, 임계화 부부의 자연밥상] 4편 새해를 여는 해산물 제철밥상 | 해물김치, 대구맑은탕, 매생이국, 몰무생채무침 6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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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미디어 - 오가닉라이프신문 [신경균, 임계화 부부의 자연밥상] 4편 새해를 여는 해산물 제철밥상 | 해물김치, 대구맑은탕, 매생이국, 몰무생채무침

생명존중 미디어 - 오가닉라이프신문 [자연에 산다] 제철요리의 달인인 두 부부는 해물김치, 대구맑은탕, 매생이국, 몰무생채무침 등 새해를 여는 해산물 제철밥상을 소개했다. * 바로가기 해물김치 0:38 대구맑은탕 4:19 매생이국 6:23 몰무생채무침 8:42 * “갯가 것은 날이 추울수록 맛있다. ” 매생이 몰 등 해조류와 대구 개불 낙지 전복 참소라 키조개 굴 등 해물이 동원되는 이번 자연밥상에 신경균 작가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큰 듯했다. 부엌에 자주 들어와 참견을 놓더니 이내 부부가 살짝 부딪혔다. 신경균·임계화 부부는 30년 가까이 밥상을 마주했지만 간을 보는 부분에 있어서는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다. 신 작가가 (약간 짠 듯하게) 간을 맞춰 주길 바라지만 임 씨는 보통이거나 약간 싱겁게 간을 하는 편이다. 이번 메인 메뉴는 해물김치와 대구맑은탕이었다. 해물에 맛이 드는 겨울이면 장안요에서는 갖은 해물들을 넣는 해물김치를 만들어왔다. 고춧가루 베이스의 빨간 양념에 얇게 저민 전복 키조개 참소라와 잘게 자른 낙지 개불, 굴 등이 배추와 어우러졌다. 해물샐러드처럼 먹거나 속배추에 양념을 올려 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해물김치는 어디서 보고 배운 게 아니라 먹다가 남은 해물을 김치에 넣다보니 조금씩 진화해온 음식이다. 고흥에서 요를 마련해 작업할 때 주위에서 해물을 많이 가져오고 통영에서도 양식장 하는 친구가 해물 많이 보내줘 남은 해물들을 김치 양념에 넣으며 시작되었다고 신 작가는 회고했다. “전통이란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해물김치처럼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겁니다. 동·서양에서 새로 들어온 야채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김치를 만들어 먹는 것처럼요. 우리가 빨간 김치를 먹게 된 것도 오래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백김치와 동치미 형태의 김치가 일반적이었지요. ” 고추는 임진왜란 때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기록이 우세하다. 당시 고추가 전쟁무기로서 들어왔다는 기록도 있는데 이를 양념으로 변용시킨 조상들의 먹성이 참 대단한 것 같다. 해물김치에서의 해물만이 아니다. 김치에다 무 대신 무말랭이를 넣고, 깍두기에 사과를 무처럼 잘라 넣기도 하는 임 씨는 “김치에 무말랭이는 불려서 넣으면 식감이 좋다. 뭔가 융합하면 다른 것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맑은탕은 대구 한 마리를 거의 통째로 넣다시피 한 푸짐한 메뉴로 점심 식탁을 풍족하게 만들었다. 신 작가는 대구는 무늬가 선명한, 진해만 가덕 대구를 으뜸으로 쳤다. 산란 터인 가덕도 앞바다에는 낙동강에서 흘러든 플랑크톤 등을 먹는 각종 어류들이 서식해 포식자인 대구의 영양을 높이기 때문이다. “대구는 한때 큰 것 한 마리에 100만원까지 호가하던 고급 생선입니다. 계속된 대구치어방류사업이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해수부장관 시절, 성과를 거두면서 대구 개체수가 급증해 국민생선처럼 되었습니다. 대구를 먹을 때마다 노 대통령을 생각하게 됩니다.” 장안요에서는 싱싱한 생선으로는 거의 지리를 끓인다고 했다. 대구는 커야 하는데 부산 등 남쪽 지방에서는 대구탕을 잘 끓인다 했다. 대구탕은 머리 몸통 꼬리와 함께 간 곤이 이리와 같은 내장이 온전하게 들어가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부부는 조언했다. 신 작가는 대구회는 며칠 말려서 먹어야 맛이 좋다고 덧붙였다. 대구살은 투명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없는 편인데 3~4일 말려 꾸덕해지면 더 담백해진다는 것이다. 그는 부친인 고 신정희선생(사기장)과 정짓간(부엌)에 걸어놓은 대구 살을 정짓칼로 베어 맛있는 간장이나 초장에 찍어먹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중략)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오가닉라이프신문 바로가기 http://www.iloveorga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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