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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주례사 - 법륜스님 "사랑 좋아하시네"(타인은 지옥? 사랑과 관계에 대하여)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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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주례사 - 법륜스님 "사랑 좋아하시네"(타인은 지옥? 사랑과 관계에 대하여)

우리는 때때로 관계 안에서 결핍과 집착, 잦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혼자 살자니 외롭고, 같이 살자니 괴롭다"는 말이 나옵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고, 같이 살아도 귀찮지 않을 때, 그때 비로소 제대로 사랑할 준비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스님의 주례사”라는 책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법륜스님이 쓰신 책입니다. 그 책의 한 파트에 이런 글귀의 소제목이 눈에 띕니다. “사랑 좋아하시네” 약간의 풍자가 섞인 말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며 사랑한다고 말할 때, 그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말의 포장 속에는 어쩌면 이기적인 욕심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좋아할 때, 또 인간관계를 맺을 때 대부분 알게 모르게 나보다 나은 사람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관계 안에서 무언가 덕을 보고 싶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능입니다 상대를 재고 따지는 것 자체는 나쁜 일도 아니고 당연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다만, 계속 그런 마음만 갖고서는 깊은 관계로 나아갈 때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스님은 이야기합니다. 결국 나중에는 그 욕심이 채워지지 않을 때, ‘괴로움’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사실 '나를 괴롭게 하는 것'은 상대방 자체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기대하고 받으려 했던 ‘자기 욕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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