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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난지 어느덧 두 달이 되어갑니다. 처참했던 현장은 원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지만, 인근 주민과 상인들은 여전히 그날의 충격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179명이 희생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처참했던 사고 현장은 원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부서진 기체와 잔해가 치워지고 무너진 담벼락도 복구됐습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피해는 여전합니다. [김광식/전남 무안군 망운면/펜션 운영 : "그 연기가 여기서 저 청계면까지. 지금도 그래서 잠이 잘 안 오고…"] 사고 희생자 88%가 광주전남 지역민이어서 트라우마는 더 컸습니다. KBS가 광주 전남에 거주하는 천 6백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28%가 참사 이후 불안과 우울, 불면증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가까이서 사고를 목격한 무안 주민들의 경우 31%로 더 높았습니다. 사고 직후 무안공항이 임시 폐쇄되면서 식당과 숙박업소, 지역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외지인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아예 문을 닫은 상가도 늘고 있습니다. [김경오/식당 운영 :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차 한두 대, 어떨 때는 텅텅 비어있고."] 때문에 일회성 대책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강은우/전남 무안 톱머리상가번영회 부회장 : "작년 매출의 10분의 1밖에 안 된다는 건 엄청난 거거든요. 나라에서는 재난 지역 선포만 했지…"] 사고 충격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기약없는 고통이 언제 끝날지 지역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이우재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트라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