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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의 역사〉 팟캐스트 51회 주제는 ‘실록이냐, 승정원일기냐. 무엇이 더 센가’입니다. 1866년 병인양요 때 강화도를 침공한 프랑스군 해군장교인 주베르는 이렇게 혀를 내둘렀답니다. “우리(프랑스인)들을 감탄하게 하고, 또한 자존심 상하게 하는 것은 이곳(조선)에서는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 반드시 책이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입니다. 그만큼 조선인들은 책 혹은 기록물을 엄청 사랑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서 제가 ‘과거형’인 ‘했었다’는 표현을 쓰는 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기는 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대단한 기록물이 많습니다. 얼마 전에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는데, 13번째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독일(21건), 영국 및 폴란드(각 14건)에 이어 러시아 및 오스트리아와 함께 세계에서 4번째입니다. 물론 중국(10건)과 일본(5건)에 비해서도 엄청 많은 거죠. 이번 주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가운데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비교해서 다뤄보겠습니다. 흔히들 역사는 재미없는 암기과목이라 하는데요. 제가 얼마 전에 사마천의 사기를 언급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역사이야기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치켜세웠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도 사기에 버금가는 재미있는 역사책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실록과 승정원일기입니다.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팟캐스트에서 확인하세요. 〈이기환 경향신문 논설위원〉 ‘이기환 기자의 흔적의 역사’ 블로그 http://leekihwan.khan.kr/ 경향신문 홈페이지 http://www.khan.co.kr/ 경향신문 페이스북 / kyunghyangshinmun 경향신문 트위터 / kyunghyang 스포츠경향 홈페이지 http://sports.khan.co.kr/ 스포츠경향 페이스북 / sportkh 스포츠경향 트위터 / sports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