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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괴물 산불'..."산림구조 자체 재설계 필요" / YTN 2 недели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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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괴물 산불'..."산림구조 자체 재설계 필요" / YTN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병두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경남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주불이 모두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순 없는 상황인데요,이병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 환경연구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래도 좋은 소식으로 마음이 가볍습니다. 괴물산불 6일 만에 가까스로 진화됐습니다. 산청산불이 오래 걸렸어요. 왜 이렇게 오래 걸렸습니까? [이병두] 맞습니다. 어제 오전부터 97%였는데 그리고 오후에는 99%가 됐고요. 단 1%를 올리는 데 하루가 더 소요됐습니다.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급히 연구진들이 현장을 가봤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낙엽층이 깊습니다. 낙엽층이 1m 이상 더 깊어서 거기에 물을 뿌려도 물이 깊이 스며들지 않고 불은 밑으로 내려가고 숨어버리는 구조가 계속 반복됐습니다. 그리고 진화헬기가 여유가 있었잖아요. 다른 곳 불이 다 꺼져서. 그래서 진화헬기를 많이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울창하다 보니까 나무 윗부분이죠. 우산처럼 잘 스며들지 않아서 적은 양만 스며들었고. 또 진화대원들이 접근로가 없어서 거기까지 가는 데 1시간 이상 걸어가야 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진화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문제점들을 하나하나씩 짚어보면 낙엽층 밑에 불씨가 남아 있는 가능성 때문에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어느 정도 작업이 돼야지 그래도 잔불이 정리됐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병두] 아마 1차 안심구간은 주불이 진화된 후 3일까지 지켜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 지역은 지금 나오고 있는데 낙엽이 1m가 넘어서 치워도 치워도 낙엽이 계속 나왔습니다. 그래서 불이 계속 밑으로 숨었고. 그 불들이 다시 햇볕을 쬐고 바람이 불면 산소가 공급되면서 다시 살아날 수 있는데요. 아마 3일까지는 계속 살아날 겁니다. 그리고 최소 일주일 동안 이 지역에서 잔불이 재발화되는 것들을 산불감시원들이 감시하고 진화헬기를 배치해서 집중적으로 꺼야 됩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고온건조한 서풍 예보가 있어서 이 부분은 어떻게 대응해야 됩니까? [이병두] 결국은 우리가 주불진화를 했다고 해서 진화대원들을 철수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진화대원들은 여전히 현장에서 고생을 좀 해 주실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고온건조한 서풍이 들어오면 다시 또 작은 불씨가 살아나서 큰 불이 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진화대원들이 계속 감시하면서 연기가 조금만이라도 보이면 거기에 가서 연기를 완전히 다 진화하는, 흙으로 덮거나 물을 뿌려서 진화하는 그 작업인데요. 저러한 작업들이 더 고통스럽습니다. 일주일 동안 이상 더 진행해야 되니까요. [앵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네요. 이번 산불로 인해서 국가재난대응역량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이병두] 정말 안타까운 부분들이 많았죠. 우리가 자문을 해 봐야 될 게 토요일날 28건의 산불, 일요일날 13건의 산불. 그중에서 3건이 대형 산불, 그다음에 3건이 2단계 중형산불로 갔는데. 과연 우리는 이만한 큰 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이 한꺼번에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가. 여기에 대한 자문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 공중진화자원이건 가용헬기든 이건 것들이 준비가 돼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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