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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생필품을 사 가거나 병원을 다녀오는 섬 주민들이 한 가득 짐을 들고 여객선에 오릅니다. 충남 서해안의 외연도와 녹도, 호도 주민 780명에게는 하루 한 번 육지를 오가는 이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그런데 당장 모레부터 뱃길이 끊기게 됐습니다. 해운사가 적자를 이유로 항로 폐업 신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고재우/외연도 어촌계장 : "(지금도) 등본 하나 떼려면 1박 2일이에요. 그런데 그나마 안 된다면 한마디로 교통이 다 끊기는 거예요. 그냥 고립이죠, 고립."] 오래된 적자 문제를 더는 떠안을 수 없다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한 겁니다. [김미경/해운사 대표이사 : "관계 기관이나 지자체가 됐건 운항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셔야 하는데 이걸 고스란히 사업자에게 부담하라는 건 (부당합니다)."] 관할 해양수산청이 부랴부랴 새 사업자 모집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나서지를 않자 급한 대로 매일 행정선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가가 운항결손금을 지원하는 국가보조항로로 지정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습니다. [최용선/보령시 해양정책과 팀장 : "행정선을 투입해서 주민들의 발이 끊기지 않도록 노력하겠고, 국가보조항로 지정 절차를 해서 국고 여객선이 안정적으로 취항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국가보조항로 지정과 예산 편성이 언제 될지, 기약이 없어 주민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