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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이 포도청'…일 하는 노인들 [앵커] 은퇴한 뒤에도 집에서 쉬지 못하는 노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소일거리로 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생활비 마련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강민구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택배 일을 하는 81살 박건차 할아버지가 주문을 받고 길을 나섭니다. "2번 출구에 나가서, 전화를 한 번 더 드릴게요" 박 할아버지가 서초구에서 물건을 받아 종로구의 한 사무실로 전달한 뒤 받는 돈은 6천 원 남짓. [박건차 / 서울 성북구 길음동] "먹고 싶은 거, 사먹고 싶은 거 살 수 있고…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그 정도에요." 박 할아버지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정부지원금 20만원과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이 70대 할머니. [폐지줍는 할머니 (음성변조)] "옛날에는 식당같은데 가서 일도 하고 김치도 담아주고 하고 월급받고 그랬는데… 동에서도 일 안시키고" 할 수 있는 일은 없는데 경쟁자가 많아져서 폐지 줍는 일마저도 쉽지 않다고 하소연합니다. 심지어 할아버지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해서 생활비를 마련하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70대 노인 (음성변조)] "옛날에는 그것이 풍기문란도 되고 그랬지만 지금은 좀 먹고 살기가 힘드니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 중 80%는 생활비 마련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노년층 빈곤 문제가 베이비부머 세대로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구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