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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희비 엇갈리는 건설사 [말하는 기자들_산업_0828]

지난 3년 간 대형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적표를 놓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가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의 대형건설사들의 2021년부터 2024년 8월 말 기준 도시정비 수주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은 2021년과 2022년, 지난해까지 연속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도 일찌감치 3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3년 간 현대건설의 뒤를 바짝 쫓으며 새로운 주택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1년 전체 3위, 2022년에는 전체 5위의 도시정비사업 성적을 올린 후 지난해에는 현대건설의 뒤를 이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과 수주액 차이는 130억여원에 불과합니다. 올해는 오히려 현대건설을 앞서는 모습입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총 8건의 수주, 수주액 3조8799억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통의 주택강자인 GS건설과 대우건설은 2022년을 정점으로 지난해부터 다소 부진한 모습입니다. GS건설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2위에 올랐지만 작년 검단아파트 사고 여파로, 대우건설은 자잿값 인상과 선별 수주 전략 등으로 지난해 수주액이 이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양 사는 올해 3조원 이상을 수주 목표치로 세웠는데요, 현재까지 각각 7100억원, 6500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대형건설사 관계자 “선별수주는 2년 전부터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서울은 상대적으로 분양성이 좋고 리스크가 덜한 지역으로 보고 있어 선별 수주를 하고 있고...”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한남4,5구역과 압구정3구역 등 서울 주요입지에 격전지가 남아있는 만큼 어떤 건설사가 연말 최후의 승자가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뉴스토마토 송정은입니다. 💘💘 뉴스인싸 프라임(채널 멤버십) 가입하기    / @newstomatotv   💌💌 뉴스토마토 무료 구독신청: 뉴스인싸 프라임 가입자 특별혜택 추가(문의 전화 : 02-2128-3874) https://www.tomatoprime.com:446/newin... 💘 더 착한 보험(생명보험, 자동차 보험) 문의 전화: 1644-1236, 010-7612-3303(카톡/문자 상담예약 24시간 가능)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 뉴스포털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 🎁 통통몰 https://www.tongtongmall.net/main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https://www.newstomato.com/Opinion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