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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사람들 - 유심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cover

외로운 사람들이 불러본 유심초님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만나랴' cover 영상입니다. 이 노래는 1980년에 발표된 곡인데요 김광섭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든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유심초라는 팀은 1975년 데뷔한 형제가수랍니다. 재미있는 사연이 많은 곡이네요 시를 노래로 만들어서 그런지 가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도대체 1970~80년대 사람들의 감수성은 어떤 것이었나요? 가사를 좀 적어놓을께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만나랴'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 별 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그 별하나를 쳐다본다 *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한송이 나는 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나비와 꽃송이 되어 다시 만나자 (*반복) 외로운 사람들은 직장인들이 퇴근후 모여서 부르고 싶은 노래들 연습하면서 노래하는 팀입니다. 저희가 불러드렸으면 하는 신청곡이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어렵지 않은 곡이면 잘 못해도 열심히 불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