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똑똑한 ‘친환경’ 소비자, 기업을 움직인다 / KBS 2021.05.20.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똑똑한 ‘친환경’ 소비자, 기업을 움직인다 / KBS 2021.05.20. 3 года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똑똑한 ‘친환경’ 소비자, 기업을 움직인다 / KBS 2021.05.20.

[앵커] 플라스틱과 비닐 같은 쓰레기들은 오래도록 썩지 않아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혀왔죠. 이제는 재활용을 넘어 아예 쓰지 않겠다는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소비'가 기업들까지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 마트의 목욕 용품 매장입니다. 양창아 씨는 마음에 드는 샴푸를 원하는 만큼만 충전용 용기에 담습니다. 쓰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양창아/서울 광진구 : "싸기도 하고 환경도 생각하고 두루두루 괜찮은 것 같아요."] 커피전문점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보온, 보랭 병을 이용합니다. 종이 빨대조차 안 쓰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혹시 빨대 필요하세요?"] ["아뇨, 빨대 필요 없어요."] 지난해 나온 이 비닐 포장 없는 생수는 한 해 동안 천 만개가 팔렸습니다.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전략이 주효했고, 경쟁사도 잇따라 비슷한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기철/서울 마포구 : "라벨이 붙어 있으면, 저걸 버릴 때는 일일이 칼로 떼어내야 하니까 아무래도 불편하지. 상표를 안 떼고 그냥 뚜껑 열어서 발로 밟아서 납작하게 해서 그냥 버리면 편리하지."]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달라는 소비자 운동까지 있습니다. 구매자들이 지난해 노란색 햄 뚜껑 580여 개를 돌려보내자, 제조업체는 추석용 선물 세트부터 뚜껑을 없애기 시작했습니다. [전유진/지구지킴이 쓰담쓰담 관계자 : "나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게 아니구나. 그리고 또 기업에서 우리가, 소비자들이 어떤 목소리를 냈을 때 변화할 의지가 있고 그런 것들을 잘 수용을 하는구나."] 지난해 친환경 소비 시장 규모는 30조 원 이상. 조금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미래를 위해 실천하겠다는 친환경 소비는, 상품의 생산과 유통은 물론 폐기 과정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최근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