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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논란 후…"출입 제지 없고 신경 안 써" 출입 막으려던 직원, 안내견 표시보고 입장 허락 버스 탑승 전 거부…"설명하고 나서야 이용 가능" 출입 거부 횟수 줄어…"한편으론 논란이 고마워" [앵커] 롯데마트가 훈련 중이던 장애인 안내견의 매장 입장을 거부해 거센 비난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논란 이후 안내견에 대한 시선은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엄윤주 기자가 안내견 훈련사와 함께 도심 곳곳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안내견 별님이와 생활한 지 6년 차인 청각장애인 임희수 씨. 임 씨의 귀가 돼주는 고마운 별님이지만, 함께 외출할 땐 어려운 순간이 많습니다. 식당이나 카페에 들어가려다가 출입이 안 된다며 쫓겨난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장희수 / 청각장애인 : 카페나 식당이나 눈치 보일 수밖에 없더라고요. 청각장애인 도우미 견도 많이 알려진 상태도 아니고 사람들도 수군수군하고….] 롯데마트에서 훈련 중인 장애인 안내견의 입장을 막아 거센 비난이 일어난 지 2주. 지금은 어떨까요. 1년째 훈련받고 있는 3살 소라와 외출에 나서 봤습니다. 도심의 한 쇼핑몰. 출입 제지는 없고, 직원들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가면 뛰어오고 그랬어요. (예전에요?) 안된다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출입을 막으려던 직원이 이내 안내견 표시가 적힌 노란 조끼를 확인하고는 들어오라고 합니다. [카페 직원 : 보통 안내견 보면 보통 리트리버 이런 애들이 많은데 푸들이길래 보고선 좀 당황했어요. 근데 노란 옷 입고 그런 거 보니까 안내견인 줄 알아서 TV에서 봤거든요.] 대중교통도 이용해봤습니다. 버스를 타려는데, 안 된다는 말부터 먼저 나옵니다. "개는 안되는 거 아니에요?" 안내견이라는 설명을 하고 나서야 오를 수 있었습니다. "얘는 시각 장애인분들 도와주는 안내견이라 탑승이 가능해요. (아닌 거 같은데? 리트리버인가?) 리트리버만 있는 게 아니고요, 푸들 종류도 있어요." 여전히 차별의 시선은 남아 있지만, 출입을 거부당하는 횟수는 확연히 줄었습니다. 훈련사들은 한편으론 이른바 '롯데마트 안내견 논란'이 고맙기도 합니다. 안내견은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섭니다. [이이삭 /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사무국장 : 사실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어요. 어디를 가든지 그냥 무관심하게, 비장애인들이 다니는 것처럼 그렇게 저희를 허용해주시고 받아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덧붙이는 소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안내견에 대한 관심이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것, 그래서 시각장애인들이 좀 더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겁니다. YTN 엄윤주[[email protected]]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