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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피해’ 어장 황폐화 딛고 재기 노린다 / KBS 2021.10.04.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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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피해’ 어장 황폐화 딛고 재기 노린다 / KBS 2021.10.04.

[앵커] 창원 앞바다에서는 제철을 맞은 홍합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어민들은 창원 진해만에서 발생한 '산소 부족 물 덩어리'로 홍합이 집단 폐사해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올해는 기상 이변의 피해가 없어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과 거제에 둘러싸여 있는 진해만, 하얀 양식 부표들이 끝없이 바다를 수놓고 있습니다. 작업선에서 수심 10m 안팎의 양식 줄을 끌어올리자, 자줏빛, 검은색 홍합 덩어리가 쉴 새 없이 올라옵니다. 지난 5~6월부터 넉 달 이상 바닷속에서 자란 것입니다. [이민호/창원 실리도 어촌계장 : "작년보다는 올해 홍합 상태가 전체적으로 알이나 피(껍데기)가 양호한 상태고,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 일찍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수확한 홍합은 세척한 뒤 곧바로 자루에 옮겨져 출하됩니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홍합 작업선에서는 배 한 척당 하루 10톤가량 홍합을 채취합니다. 지난해에는 '산소 부족 물 덩어리' 탓에 수확기 홍합의 80%가 폐사했지만, 올해는 대부분 알이 가득 찼습니다. 홍합 양식 어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부진이 조금씩 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최기철/마산수협 조합장 : "앞으로 코로나에도 소비만 어느 정도 된다면 우리 어민들에게 굉장히 소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남 창원에서 생산되는 홍합은 한해 3만 3천 톤 규모로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지난해 최악의 피해를 본 홍합 양식 어민들은 어장 황폐화를 딛고 풍성한 수확을 맛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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