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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출산 급감…대구 인구도 ‘빨간불’ / KBS 2022.03.25.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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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출산 급감…대구 인구도 ‘빨간불’ / KBS 2022.03.25.

[앵커] 대구의 인구 감소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해 혼인과 출산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 인구의 감소세가 커지고 있는데요. 인구 문제를 정책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의 한 웨딩업체. 결혼을 하는 젊은층이 갈수록 줄고, 혼인 연령도 점점 높아지는 현실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금정란/웨딩업체 원장 : "(방문객이) 한 10~15% 정도 줄어든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결혼 연령은 여성 기준으로 한 3살 정도 늦어진 듯한…."] 실제로 대구의 혼인 건수는 지난해 7천 2백여 건으로 1970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인구 천명 당 혼인 건수가 대구는 3.1건으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16위를 기록했습니다. 출산율도 매우 저조합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0.78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결과 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인구는 2년 연속 3천 명 넘게 줄었고 앞으로 감소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세나/대구경북연구원 박사 : "일자리 기준으로 해서 많은 (청년)유출이 일어나고 이런 것들이 결혼에도 장애 요인으로 작용한 거라고 보여집니다. 203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해서 (인구 감소가)급격히 일어날 전망입니다."] 대구시가 청년 유입과 아이 기르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출산 축하금과 난임부부 시술지원 등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조윤자/대구시 여성청소년국장 : "출산율.혼인율을 높이기 위해서 생애단계별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에 인구 관련 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주요 정책에도 출산율이나 인구유출 영향을 고려하는 '인구영향 평가제'를 도입하는 등 인구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그래픽: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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